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개소 6개월 만에 관리기업의 투자 유치 약 900억원, 수출 실적 26억원 정부 R&D 연계 3개 과제(62억 원)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자금지원 및 투자유치 등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106개 관리기업 대상으로 총 213건의 전문가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여 특허, 임상‧인허가 등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 주었고, 투자설명회(IR)를 총 4회 개최하여 투자유치의 장을 제공하였다
센터는 관리기업 106개 대상으로 ‘기술심의위원회(벤처캐피탈, 전문가 등)’를 통해 23개 우수 기술을 발굴하여, 특허전략 컨설팅‧시제품제작지원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또한 4차례의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여, 발굴한 우수기술(기업), 바이오 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24개 기업 및 약 360명의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아울러, 센터는 올해 7월 출범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 간사기관으로서, 정보 공유 및 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등 연계․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관리기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프로젝트 매니저(PM) 등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며, 창업기업이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덜어주어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