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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카드사 최초 QR pay로 디지털 결제시장 앞장선다

대표적인 디지털 결제 서비스 QR pay

BC카드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결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에 CPM방식과 MPM방식 모두 지원하는 QR pay 서비스를 탑재했다.


플라스틱 카드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QR 결제 가맹점에서 기존 플라스틱 카드가 제공하는 동일한 혜택을 누리면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맹점주는 QR코드만 부착해 놓으면 카드 결제 단말기 없이도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푸드트럭 등 그간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던 영세 중소상공인들도 QR pay를 통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의 페이북 QR pay는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을 적용해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중국 유니온페이 등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도 한국에서 QR 스캔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현재 편의점(GS25, 이마트24), 대형마트(롯데마트), 면세점(롯데, 신세계), 생활용품점(다이소), 패스트푸드(KFC,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BC카드의 300만 전체 가맹점까지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BC카드는 '페이북' 앱을 통해 가맹점 및 고객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디지털 혜택 서비스 '#마이태그(#MyTag)'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페이북' 앱에서 자신의 결제 패턴에 맞게 추천받은 혜택을 '태그'하고 해당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는다.


또한 중소영세가맹점은 자신의 가게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잠재고객에게 '#마이태그' 서비스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에 프로세싱 기술 수출에 이어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의 지불결제사업자 NAPA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체국 네트워크를 독점 운영하는 리엔비엣포스트은행과 베트남 결제 플랫폼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에서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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