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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코리아 핀테크위크’ 참가 … "P2P금융 역할 전한다"

연체율 ‘0%’ 데일리펀딩, “체험행사로 P2P금융 알린다”

국내 P2P 대표기업인 데일리펀딩은 오는 23~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 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등 굴지의 IT기업뿐만 아니라 와디즈, 레이니스트 등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금융당국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블록체인, AI 등 선발된 50여개 회사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P2P금융업계의 대표격으로 참가하는 데일리펀딩 역시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고객이 직접 룰렛을 돌리고 퀴즈를 맞추면 리워드와 경품을 제공한다.
 

이해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아직 핀테크 시장을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P2P금융과 핀테크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데일리펀딩 부스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품을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통해 P2P금융이 제도권 금융과 고금리 사금융의 금리단층을 해소하는 대안금융으로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데일리펀딩은 향후 기업·리테일금융으로 자리매김하고 낙후지역의 도시재상사업, 공공 주택사업, 지역 공유 공간 사업 등 소셜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펀딩은 투자자에게 연 수익률 10% 중반대의 매력적인 중금리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4월에는 단 한 건의 연체 없이 P2P금융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취급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초기에는 건축 사업자금 대출을 전문적으로 취급했지만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과 기업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상품 범위를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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