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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 기획자' 한인자 팀장, 블록체인 기술기업 액트투테크놀로지스 합류

국내 톱 여성 기획자가 블록체인 업계에 문을 두드렸다. 3일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액트투테크놀로지스에 한인자 서비스기획 총괄팀장이 합류했다.



한 신임 팀장은 지에스칼텍스, 현대자동차 태스크포스(TF), 엑센츄어, 쿠팡 등에서 기획업무를 맡아온 17년 경력의 '기획통'이다. 그녀의 손을 통해 지에스칼텍스의 라이프 플랫폼과 현대차의 위치기반서비스(LBS) 플랫폼, 롯데 면세점 글로벌 플랫폼 등이 기획됐다.


쿠팡에서는 장바구니에서부터 간편결제 '로켓페이'까지의 프로세스를 단축해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PO)로서 장바구니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까지의 절차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장바구니에서 상품을 고를 때 지연되는 반응을 개선했다.


2009~2010년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웹컨설팅 업무를 맡기도 했다. 당시 '뽀로로' '태권브이' 등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국내 중소업체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 프로덕트 매니저 PM(Product Manager, PM) 역할을 맡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국가 홍보 사이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한 신임 팀장은 "모든 서비스는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전통 생태계에서 소비자의 불편함이 개선되지 않는 것을 봤다"며 "전통적인 플랫폼에 대항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블록체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편리하게 가져가는 것을 원한다"며 "암호화폐는 현재 많은 생태계가 얽혀 있는 결제 시스템을 해결해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2016년 삼성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UX를 개선한 경험은 그녀를 블록체인 기업 중에서도 액트투테크놀로지스로 이끌었다. 일부만 참여했던 주식시장이 대중화되고, 매매 채널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가능성을 엿봤다는 설명이다.


한 신임 팀장은 "암호화폐 시장도 주식시장과 같이 퍼블릭으로 확대되고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신뢰도가 높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액트투테크놀로지스를 찾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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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KTB신용정보, 이용자 보호 강화 위한 협약 체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김성준)는 KTB신용정보(대표이사 윤종범)와 ‘P2P금융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마플협 회원사가 부도, 청산 등으로 영업을 중단할 경우 KTB가 채권 추심 및 상환금 배분 업무 등을 승계해 대출자와 투자자 등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플협과 KTB는 회원사들의 채권 관리 업무에 대한 협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가 영업을 중단할 경우 상환금 회수, 투자자 배분 업무 처리 등에 대해 업무 승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또한 KTB는 영업 중단 회원사의 연체채권 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지원도 제공한다. 마플협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마플협은 금융위의 P2P금융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제정해 이를 준수하는 업체만 회원사로 승인하는 등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KTB와의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한층 더 이용자 보호가 강화된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TB의 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