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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영화 리뷰 및 에세이 쓰기 입문 클래스 ‘여름은 짧아 글을 써! 여러분’ 개최

영화 리뷰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 강좌가 열린다.

 


CGV아트하우스가 신규 클래스 ‘여름은 짧아 글을 써! 여러분: 영화 리뷰에서 시작해 에세이로 연결 짓기’를 오는 7월 1일부터 4주간 개최한다.


강좌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영화 전문 도서관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여름은 짧아 글을 써! 여러분’은 영화에 대한 에세이 및 리뷰를 공감되게 쓸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으로, 문장 다시 쓰기, 실전 리뷰 쓰기 등 ‘에세이 쓰기’와 ‘문장력 키우기’에 중점을 둔 참여형 강좌다.

 

1강 ‘쓸 게 없을 때도 쓸 수 있다?’에서는 생각을 정리하고 글감을 모아보는 개요 만들기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2강 ‘글로 옮겨지지 않는 것을 쓰기’와 3강 ‘퇴고의 기술: 문장 손보기와 구성 손보기’에서는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해 갖는 고민들이 어떤 지점에서 일어나는지 제대로 짚어주며, 제목 달기, 글의 중심 세우기 등 실전 글쓰기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4강 ‘끝내 봐야 시작한다’는 수강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토대로 실수 유형들을 익히고 본인의 글을 완성하는 법에 대해 배워본다. 수강생들에게는 매주 과제가 주어지며 3강 종료 후에는 1편의 영화 리뷰를 제출해야 한다.

 

본 클래스를 맡은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씨네21 기자로, ‘나를 바꾸는 글쓰기’, ‘리뷰의 정석’, ‘영화로 나를 쓴다’ 등 CGV아트하우스 글쓰기 클래스를 담당해 매번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저서로는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토의 밤 산책자’, ‘아무튼, 스릴러’,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등이 있다.

 

‘여름은 짧아 글을 써! 여러분’은 영화 혹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정리하고 싶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CGV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2일부터 선착순 80명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레더 홀더, 펜 세트를 증정한다. 이에 더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2D 영화 2000원 할인, 매점 콤보 2000원 할인, 투썸 플레이스 커피 메뉴 20% 할인 등이다. 

 

최승호 CGV아트하우스 팀장은 "영화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감정을 글로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 강연”이라며 “이다혜 북칼럼니스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감상법부터 퇴고까지 탄탄한 기초에 토대한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만의 글쓰기를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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