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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X 디캠프,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기업 발굴 앞장선다

디캠프와 혁신기업 투자 유치 위한 공동 IR 행사 개최
5년간 2조1000억원 투자 ‘혁신성장 프로젝트’ 가속화

신한금융그룹은 17일부터 이틀 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과 공동으로 혁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IR 행사 “One-Shinhan X 디캠프 IR Day”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R 행사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캠프가 공동으로 선정한 10개의 혁신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투자자로는 신한금융그룹 11개 투자부서, 디캠프 투자팀, 벤처캐피탈 6개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IR행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도 하게 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국내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3대 핵심 과제로 정하고,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통해 각 아젠다 별 그룹사 유관부서가 공동 참여하는 Matrix 형태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 동력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관련해 자본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GIB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2조1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및 신한은행 혁신금융팀 신설 등 내부 조직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적극 추진하여 4월 이후 한국성장금융, 한국과학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 등과 혁신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중소기업벤처부(산하 한국벤처투자㈜)와 투자생태계 공동 조성 목적의 모태펀드 출자사업 등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말까지 연간 2481억원의 혁신기업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연간 목표인 4750억원의 투자성과도 무리 없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디캠프와의 IR Day와 같은 민관과 협력해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은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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