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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데이터 활용한 지역경제정책" 강조

송 대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산학 아카데미’서 강연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산학 아카데미’에서 ‘데이터와 지역경제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송병선 대표는 강연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870만 개의 기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지역산업생태계 상황판과 기업과 산업 간 연계가치사슬에 대해 시연(demo)하고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향상, 지역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산학은 지역을 기반으로 지방정부,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지역에 최적화한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송 대표 외에도 이광재 여시재 원장이 ‘지산학과 지역혁신’을, 김세호 전 국토부 차관이 ‘지산학 지역혁신 사례와 PM(Project Management)’에 대하여 각각 강연을 했다.


이밖에도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카데미는 전남 순천과 여수에서 25~26일 양일간 열렸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는 지역 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한국기업데이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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