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컨소시엄 통한 RA테스트베드 역대 최다 알고리즘 등록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콴텍주식회사는 NH투자증권과 협업한 ‘NH-콴텍 미국·국내주식형’ 알고리즘과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한 ‘신한-콴텍 해외·국내주식형’ 각각의 알고리즘을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주관 8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콴텍은 최고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핀테크 업체이다.


콴텍의 이번 ‘NH-콴텍 미국·국내주식형’과 ‘신한-콴텍 해외·국내주식형’ 총 14개의 알고리즘은 RA테스트베드 센터의 내부 사전 심사를 거치는 중이며, 심사에 통과될 경우 11월 본 심사에 등록되어 RA테스트베드 사이트 내 공시될 예정이다.


콴텍은 이미 올해 초 신한금융투자와 컨소시엄을 이뤄 5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6개의 알고리즘을 등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 등록은 신한과의 두 번째 컨소시엄이다.


해당 알고리즘의 경우 최대 20%대의 높은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콴텍은 이번 8차 RA테스트베드 심사에 등록된 14개의 알고리즘에도 그 기대치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로써 콴텍은 총 누적 20개의 알고리즘 심사를 등록하여 국내 최다 RA알고리즘 등록 건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증권사-핀테크 업체 간의 협력 건수에서도 최다 개수를 보유한 핀테크 업체로 우뚝 서게 됐다.


콴텍은 포트폴리오 마켓을 만들어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의 판매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양질의 투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콴텍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RA테스트베드에 계속하여 등록 중이다. 현재 콴텍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자가 직접 어드바이저를 만들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자산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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