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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엠 엑스비나 부사장, "시장과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 베트남 마케팅 강화 위해 ‘응이엠’ 부사장 영입

니오앱스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응이엠 부 밍 응우엣’ 부사장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스비나(EXVINA)의 응이엠 부사장는 베트남 내 마케팅과 대외협력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해외 업무의 특성상 자국인의 정확한 시장의 인지와 협력 진행은 사업 성공의 필수적인 항목으로, 이 부분에 역량과 역할을 집중할 예정이다.


응이엠 부사장는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으며, 중국과 호주에서 비즈니스 및 국제 교역을 전공했다. 그 동안 베트남에서 농산물을 제조, 가공, 수출하는 사업과 모바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기도 했다.


응이엠 부사장는 “니오앱스가 베트남 내에 마케팅 및 블록체인 사업을 기획하여 시작할 때, 조형래 회장과 맹정호 대표를 개인적으로 알게 되었으며, 개인적 교류를 통해 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듣고 공감했다.”며 “개인적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꼭 필요한 미래 사업분야에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되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응이엠 부사장은 “엑스비나는 처음으로 동화 마켓을 연동한 한국의 블록체인 거래소 기술과 베트남의 시장을 연결한 거래소”이라며, “베트남은 고성장과 젊은 인구 구성으로 잠재력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고 밝히며, “베트남은 이동통신 보급 및 사용시간이 절대적으로 높고, 베트남인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기회에 굉장히 큰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비나 거래소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베트남 최대 은행을 통해 동(VND)화의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과, 한국의 기술을 가진 한국거래소라는 점이다.


응이엠[(엘리스 문(Alice moon)] 부사장은 “현재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고, 한국은 많은 부분에서 베트남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선호되고 신뢰받는 국가이다.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은 기반으로 한 거래소는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응이엠 부사장은 “고객이 자산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엑스비나의 플랫폼 기술은 한국의 대형 증권회사의 거래플랫폼을 개발했던 개발팀과 한국의 대형 암호화폐거래소의 운영경험을 가진 운영팀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가장 중요한 보안 부분에서 박사급 책임자와 많은 경험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응이엠 부사장은 “엑스비나와 니오앱스는 우리의 장점인 베트남 내에서 IT 정보보안 분야와 블록체인 사업 분야를 선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미 IT 정보보안 분야에서 베트남 내 중견 IT회사와 협력을 진행하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엑스비나가 거래소의 성장과 더불어 많은 파생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에서 이 분야에 주목받는 회사로서 시장과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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