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앞세워 일렉트로마트 입점

최근 폴더블폰 출시로 이슈가 되었던 모토로라가 이번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전국 67개 일렉트로마트에서 정식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모토로라는 전국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하면서, 이번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브버즈 400(Verve Buds 400)을 포함한 버브버즈 110(verve Buds 110), 버브버즈 200(Verve Buds 200), 버브버즈 500(Verve Buds 500)과 유선 이어폰인 페이스 105(Pace 105)까지 5개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버브버즈500은 일렉트로마트 입점 특가 세일을 진행하며, 새롭게 론칭한 VB110도 저렴한 가격인 398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세일 행사는 11월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인기 모델에 대해서 계속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토로라의 일렉트로마트 입점은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모토로라 오디오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의도이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과 무전기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토로라이지만 이번 입점이 오디오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텍, 레이저 등 모토로라 휴대폰에 향수가 있는 소비자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되는 이유기도 하다.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공식 수입사인 크레앙은 이번 일렉트로마트 입점으로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넓혀서 뛰어난 성능의 모토로라 음향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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