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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빗코, Bulldax 예치 이자 상품 12분 만에 완판

한빗코가 26일 출시한 “Bulldax 가상자산 예치 이자 상품”이 12 분 만에 마감됐다. 이번 가상자산 예치 이자 상품 조기 완판은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가 아닌,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서비스)에 대한 국내 가상자산 유저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가상자산 가격이 한동안 박스권에 갖혀있다가 하락장에 들어선 요즘의 추세에 가상 자산 장기 보유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 보유 리스크를 줄일 수단이 전무한 국내의 암호화폐 거래 현실을 고려하면, 한빗코의 이번 서비스는 가상 자산 투자자들이 이때까지 필요했던 점을 정확히 짚어낸 서비스라고 평가된다.


한빗코의 공지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상품의 경우 14일 동안 비트코인(BTC)를 거래소에 예치하면, 참여자는 예치 기간 이후 연 12% 기준의 고정이자를 지급 받게 된다. 개인의 최소, 최대 참여 한도는 없으며, 이번 상품의 전체 한도는 100 BTC이다.


한빗코 관계자는 ‘생각보다 이번 Bulldax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컸다. 새로운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알 수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상품으로 회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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