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가전 '부가티' 전기주전자 '재클린'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부가티'의 전기주전자 '재클린'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부가티'는 96년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키친웨어 명품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전기주전자 '재클린'은 편의성과 디자인에 모두 신경썼다.



우선 직접 세척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유럽형과 달리 분리형 뚜껑으로 변경해 출시했다. 1.2리터 용량으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내부 센서를 통해 제품이 스스로 물 용량을 감지, 손잡이에 달린 LED모니터에 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1도 단위까지 온도(40~100℃)를 오차 없이 가열해주며 보온 및 예약이 가능하다.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B chef'와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온도·시간 예약 및 분유 온도 설정도 할 수 있따. 핸드백을 연상하는 디자인에 크롬 바디로 제품을 제작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손잡이 색상에 따라 투명과 블랙 두 종류로 출시했다.


정수연 롯데하이마트 글로벌소싱팀 CMD는 "최근 삶의 품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주전자 재클린을 선보인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해외 우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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