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제2대 회장으로 김현철 現 이사 선임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김현철 現 이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2019년 12월 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인원 전원 만장일치로 김현철 상임이사를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14일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기업과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산업계 전문인력의 활약이 더욱 요구되며 협회는 적극적으로 이들을 양성하고 회원사의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협회를 맡게 됐습니다. 사회가 주는 관심과 회원사들의 성원이 오롯이 인공지능 생태계에 환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협회가 인공지능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 관련 기업의 성장과 국가 산업 및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고 쉬지 않는 자세로 뛰겠다”라고 각오도 밝혔다.

김 회장은 1984년 서울 태생으로 머신러닝 기반 추천 알고리즘 개발회사 대표를 역임하고 2018년부터 협회 상임이사로 국내 최초로 250개 인공지능 기술기업 클러스터 구축하고 전

자정부 사업 ‘혁신성장첨단기술전’ 공동주관,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 인공지능 경진대회, KOREA AI Startups 편찬 등 여러 업무를 추진하면서 협회가 자리를 잡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서울시 인공지능 발전협의회 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AI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자문위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K-Startup 챌린지 심사위원,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 AI분야 운영위원, 예비창업자 지원패키지 인공지능 부분 심사위원, 인천시 인공지능 신사업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디지털 공공서비스혁신’ 위원, 행안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가이드 인공지능 분과 위원 등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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