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휴매닉, 스마트 바이오 ID 시스템 구축해 거래 보안 강화

런던의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이 자사 어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스마트 생체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안성을 높이고 거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휴매닉은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0만회 이상 다운로드 받은 자사 앱에 바이오 ID 설정이 통합된 추가 보안 장치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실행된 거래추적이 사용자의 거래 패턴을 준수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휴매닉이 자사 어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스마트 생체 인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안성을

                                                  높이고 거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휴매닉은 블록체인 장부를 통해 완벽하고 위변조할 수 없는 거래 내역을 제공한다. 이는 앱에서 활성화된 모든 지갑에 대한 특정 행동 패턴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의 해당 패턴에 적합하지 않은 거래가 발견되면 휴매닉 스마트 시스템은 추가 생체 인식 데이터를 요청한다. 사용자가 실행하는 거래가 많을수록 지갑의 프로파일링이 더 자세하고 철저해진다.

휴매닉의 총거래량은 매달 25만건 이상의 거래에서 40만 HMQ 거래에 도달했다. 생체 인증의 추가 레이어가 도입되면서 1만건 이상의 거래가 사기행위로부터 완전히 보호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휴매닉 앱을 사용하는 10만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이익이 된다.

해당 내용은 휴매닉 사용자가 뛰어난 보호 기능과 높은 보안 기준에 대해 앱에 제공한 높은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휴매닉 커뮤니티는 지갑, 보안 메신저, 라이브 채팅, 아프리카 국가(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및 르완다)의 피어-투-피어 거래 및 파일 공유 및 거래에 대한 P2P 암호화를 제공하는 등 휴매닉 앱의 현재 기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또한 휴매닉은 올해 초 최초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출시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사용자가 소규모 거래에 대해서도 거래 수수료가 0에 가까울 정도로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휴매닉 CTO 안톤 모즈고보이는 “휴매닉은 결코 현재까지 결과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며 비은행계 권한을 부여하여 서비스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휴매닉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지속해서 접수하고 분석하고 있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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