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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3200억원 규모 일자리창출 지원펀드 조성한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보육 지원 중점 지원

                                                                     <사진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올해 3200억원을 투입해 펀드를 조성, 일자리 창출 기업에 지원될 전망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사원은행들과 함께 3년간 총 5000억원대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보육 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일자리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위해 `일자리 창출 목적 펀드`에 3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다. 향후 민간자금까지 끌어들이면 1조5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국성장금융의 `성장사다리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7조10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조성되면서 출자금 대비 약 4.7배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 사례가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에 1000억원을 출연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2조원대 대츨 보증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300억원을 들여 전국 거점 지역에 어린이집 20곳을 짓고, 은행연합회 측은 신규 어린이집을 통해 총 20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사업 등에도 500억원을 출연한다. 이 재단은 앞서 2012년 5월 전국 20개 은행 등이 총 5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 1000억원을 투입한 금융계 노사의 `노사연대 공익재단` 설립 등 사업도 계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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