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온라인 송금 브랜드 레밋21인디아, 비랏 콜리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

레밋21인디아가 비랏의 성취욕이 강한 인상을 이용해 고객을 유인



해외거주 인도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온라인 송금 포털인 레밋21인디아(Remit2India)가 인도 크리켓팀 주장 선수 비랏 콜리(Virat Kohli)를 3년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비랏은 레밋21인디아의 혁신적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그 브랜드를 지지할 예정이다. 레밋21인디아는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둔 인도 사업가인 B. R. 셰티(B. R. Shetty) 박사가 최근 설립한 지주회사인 피나블러(Finablr)의 금융 서비스 브랜드 중 하나이다.

피나블러 산하 송금 브랜드 네트워크(레밋21인디아, UAE 익스체인지[UAE Exchange], 엑스프레스 머니[Xpress Money] 포함)는 인도로 향하는 송금 시장의 12%나 되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이민 및 개발 보고서(Migration and Development Brief)’에 따르면 인도는 2017년에 690억달러를 송금 받았다.

비랏 콜리는 “전세계에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있는 상징적인 레밋21인디아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 영광이다”며 “레밋21인디아가 해외에 거주하는 인도인들 사이에 자부심과 성취감, 애국심 및 소속 정신을 반영하는 브랜드로서 호소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밋21인디아의 고객 기반이 캐나다, 영국, 미국, 호주 전역에 지배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해외거주민 시장을 넓히는 사업이 인도 크리켓 주장 선수가 광범위하게 얻고 있는 인기에 힘입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피나블러의 프로모트 망가트(Promoth Manghat) 전무이사는 “레밋21인디아처럼 젊은 브랜드에는 비랏 같이 성취욕이 강한 인상을 주는 크리켓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린다”며 “그는 패기를 갖고 해외에 나가 일해서 번 돈을 고국으로 송금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인도인들의 열정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밋21인디아와 비랏은 다 같이 우수성을 추구하는 정신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가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얼굴이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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