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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해 스마트 산림재해 안전관리 강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현장 드론 경진대회 참가, 자체 기술교육으로 갈고 닦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상기온으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한 산림재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산림사업 현장에 접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직원들의 드론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교육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16일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커리큘럼에 따라 소속 직원 50여명울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산림현장 드론 활용 제2차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오는 9월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2018년 산림청장배 드론 활용 경진대회” 참가 희망팀 중 드론활용 실적이 우수한 강릉 양양 삼척국유림관리소 등 3개 팀을 선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 적합지 선정, 불법 산림훼손지 확인 등 산림업무 전반에 드론, 위성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활용을 통해 운용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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