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삼성 페이, 출시 3주년 ... 전세계 6대륙 서비스 확대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서비스 확대..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건 돌파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 3주년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해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는, 홍콩에서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 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티켓(Ticket)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삼성 페이는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 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 페이는 24개 국가와 시장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고 2천여개 은행 및 금융 파트너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요 금융 파트너로는 페이팔(미국), 체이스페이(미국), 페이코(한국), 알리페이(중국), 위챗페이(중국), BHIM UPI(인도), 나파스(베트남) 등이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 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면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이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