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의식 함양 지원을 위한 50명의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29일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제2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예비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이끌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신용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사업이다.
신용홍보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용 개념, 신용등급 이해, 신용관리 방법, 유용한 신용카드 이용방법 등 각 주제별 홍보컨텐츠 제작 후 온라인 SNS 홍보활동 전개하는 한편, 오프라인 에서도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올바른 신용관리 및 신용카드 이용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 각 주제별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1일간 가두 캠페인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보단 종료 후 우수활동 홍보단원을 선정하여 협회장상 표창 등을 수여하고, 업계 및 유관기관의 신용교육 시 홍보단 활동으로 생산된 컨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배종균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격려사에서 “3개월 간의 신용홍보단 활동이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어 머지않은 미래에 자기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신용홍보단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또래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을 일깨우는데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협회에서도 신용홍보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