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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펀드, 제11호 P2P투자상품 9월 출시

9월 첫 주 P2P투자상품 선보일 계획

자동차 전문 크라우드펀드 업체인 엠펀드는 9월 첫 주 제11호 P2P투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최근 P2P업계에서 자격미달 업체들의 사기, 자금유용, 해외도피 등 형사적인 문제가 터져 나오고 부동산 위주 대출상품들의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엠펀드의 상품 출시는 ‘안전한 투자’에 대한 옥석 가리기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최근 불거진 P2P업체들의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6월 14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관계자들과 ‘P2P 대출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건전한 P2P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관리 강화를 예고했고, 이에 발 맞추어 P2P금융협회도 자율경영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P2P금융협회가 제시한 자율 규제 안에는 ▲자금관리 시스템 강화 및 보완 ▲대출자산에 대한 신탁화 ▲불완전판매 금지 ▲개발인력 직접 보유를 통한 기술금융실현 ▲자체 전수 실태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엠펀드의 자동차 P2P투자는 금융위원회의 강화된 가이드라인이나 P2P금융협회의 자율규제 방안의 규제 강화 범위를 뛰어넘는 탄탄한 상품구조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앰펀드는 농협은행의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자체 첨단 기술인력이 농협은행의 핀테크 본부와 협력하여 자체 개발한 API system을 통하여 자금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 자금의 불법 유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엠펀드의 대출상품은 부동산 PF처럼 불확정적인 미래가치에 근거한 대출상품이 아니라,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동차를 담보로 하여 대출상품을 기획한다. 특히 담보자산(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탈에서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담보물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자동차 구매자들의 이용이 가장 활발한 SK엔카, 다나와, 보배드림 등 자동차포탈에서 확인한 자동차 시세에 근거하여 LTV 70% 정도만을 대출금액으로 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 실행 시 항상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엠펀드는 대출 실행 시 자동차 매매상사 대표에게 대출채권에 대한 연대보증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 보전에 빈틈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이처럼 엠펀드의 자동차 담보 대출 상품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금융기관에 독점되었던 투자 행위를 개인이 선택하여 할 수 있는 P2P금융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란 평을 듣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엠펀드 11호 상품은 만기가 3개월이다. 3개월이라는 단기간 투자는 개인이나 기업의 운영자금의 탄력적이고 현명한 운영에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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