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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우리카드, 소상공인 자녀 인재 양성 지원

소상공인 자녀에게 교육 및 재능계발 기회 제공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우리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재능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3500만원을 후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소상공인 자녀 인재양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기금은 예술, 체육, 학업 등 특정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소상공인 자녀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자녀 중 재능 있는 자를 선발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을 못 받는 소상공인 자녀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한사람의 꿈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결국은 사회에 다시 환원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여겨져 해당사업을 기획하게 되었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재원으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영세가맹점지원, 서민금융지원, 사회복지사업 등 신용카드업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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