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2018년 가을 시즌을 맞아 최저 4만9400원부터 판매되는 커플 할인 ‘뭉쳐야 싸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실시하며 2명 예약 시 1인당 운임이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4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4400원부터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및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6만6400원부터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2018년 10월 10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해당되고 12월21일부터 1월6일의 성수기 시즌은 제외된다. 판매 조건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며 커플 단위로 예약 시 적용되기 때문에 커플이 아닌 추가 인원은 통상 운임이 적용된다.
또한 11월 11일까지 4만 피치 포인트, 피치항공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피치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오사카 또는 오키나와에서 가고 싶은 곳을 알려주기 하면 된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하여 한국과 일본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2011년 2월에 설립된 피치항공은 현재 일본 국내선 16개 구간 및 국제선 15개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일본 최초 LCC 저비용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항공요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뭉쳐야 싸다 커플 특가 프로모션과 페이스북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