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이달 15일자로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1, 교보생명빌딩 10층’으로 옮겨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전국에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는 분당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 및 상점등이 밀집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이 자리잡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사법연수원·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과 상권이 잘 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일산마두역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이점을 이용해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후 6시까지 전 영업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주변의 많은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이 옮겨졌지만,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금융서비스의 본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