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 안산서 김치 온정 나누다

안산 ‘최대 규모’ 김장 행사로 올해 6회째 진행
OK저축은행 및 계열사 7백여 명 임직원 참여

11월 3일, OK저축은행 계열사가 자사의 배구단 연고지 ‘안산’에 모두 모였다. 매년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에는 OK저축은행을 포함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소속 임직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 시민을 포함한 7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1만 포기 김치는 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OK저축은행이 배구단 연고지 안산에서 지역 사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OK저축은행 관계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KCFA),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안산시 주재 기관 및 서울우유 안산공장 등 기업까지 동참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끝낸 뒤에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배구 경기 응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뜨거운 함성을 외치며 단합된 마음으로 상록수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안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한 김장 행사에 앞장서서 나서준 OK저축은행을 포함한 계열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뜻 깊은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안산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 더욱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안산에 모인 전 임직원이 함께 배구 경기까지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나니 더욱 보람차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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