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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콘퍼런스‘Techtonic 2018’ 개최

개발자 생태계 위해 최신 기술과 다양한 개발 노하우 공유


삼성SDS는 15일 잠실캠퍼스에서 '삼성SDS 테크토닉(Techtonic)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토닉은 국내 IT서비스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가 근무하는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IT 개발자와 대학생, 석·박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콘퍼런스에서 삼성SDS는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Analytics), 블록체인(Blockchain), 사물인터넷(IoT), 시큐리티(Security) 등 신기술로 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한 사례와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윤심 삼성SDS CTO 연구소장(전무)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SDS의 글로벌 파트너 협력관계, 혁신 기술 확보 그리고 미래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 삼성SDS는 AI 분석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오픈소스 AI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Brightics Studio)'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 고객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딥러닝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비전문가도 별도의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라이틱스 AI 홈페이지와 깃허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달 18일 한국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 오키(OKKY)가 주최하는 '오키콘(OKKYCON) 2018'을 유치했고, 오는 23일에는 '애자일 코리아 콘퍼런스(Agile Korea Conference) 2018'을 위해 잠실캠퍼스를 개방할 계획이다.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삼성SDS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테크토닉을 정례화해 IT 개발자 역량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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