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설계’와 24시간 상담·가입으로 무장한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보험상품 시장에 초간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점이나 설계사 등 오프라인 영업 없이 모바일 앱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단일 채널로 오픈 1년만에 ‘빠른설계’가 약 35만건 이뤄졌다. 가입은 약 2000건을 기록했으며, 오픈 초기 대비 최근 6개월 월평균 가입건수가 2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쇼핑하듯 상품별 보험료, 예상 환급률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빠른설계’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 버튼을 클릭하면 동종상품간 월 납입금액, 환급률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문 상담원과 전화 또는 톡 상담을 통해 28개 전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신규 가입도 가능하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앱에서의 상품 이용 및 가입부터 고객센터 상담까지 24시간 365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바일슈랑스 역시 이를 기반으로 보다 쉬운 가입절차, 심플한 상품 구성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빠른설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 앱 또는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클릭 후 빠른설계로 보험료 확인만 해도 추첨을 통해 아이폰Xs(1명), 애플 에어팟(4명), 케이뱅크 저금통 코부기(50명)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