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공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가상현실 기반의 공간 자산 관리 시스템 고도화

3차원 가상현실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한국가상현실이 2014년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공간관리 시스템 구축에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공간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간 내의 모든 자산 정보를 공간을 기반으로 현황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공간관리시스템은 자산의 종합 운영정보와 다양한 통계 및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의 엑셀 및 종이 도면을 활용한 현장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의 통합공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018년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및 여러 부속건물에 대한 실내 공간 정보를 추가하고 토지 정보를 비롯한 현황정보를 고도화하여 제공하며 이를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통합공간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가상현실과 IOT로 대변되는 차세대 IT 시스템의 트렌드에 맞는 IT 기반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관심사가 증대되고 있는 실내 공간자산의 합리적 관리가 가능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상현실은 1998년 설립한 1세대 가상현실 기술 전문 개발기업으로 비 게임 분야의 산업 지원용 가상현실 솔루션 구축 전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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