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레두 그룹, P.I. 웍스의 인공지능으로 5G 네트워크 전환 가속화

오레두 그룹(Ooredoo Group)이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P.I. 웍스(P.I. Works)의 인공 지능 솔루션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5G 네트워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레두 그룹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네트워크 효율성과 비용을 최적화한 확실할 결과를 가져다 준 P.I. 웍스의 중앙집중식 자가조직 네트워크(C-SON) 솔루션을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 성공적으로 배치한 데 이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 기술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의 사업장에서 수억에 이르는 오레두 고객들이 크게 강화된 네트워크 도달범위와 연결성(connectivity), 첨단 모바일 앱, 대규모 행사에서 보여준 강화된 용량, 그리고 5G 기반으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혁신 등을 경험하고 있다.

오레두 그룹은 특히 카타르 시장에서 P.I. 웍스와 협력해 5G 네트워크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자동화시키고 있는데 이는 4G 및 5G 기술이 서로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지원하게 될 신개발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오레두는 새로운 체험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5G를 전국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오레두 그룹 최고 경영자(CEO)인 셰이크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Sheikh Saud Bin Nasser Al Thani)는 “인공지능 분야의 리더인 P.I. 웍스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전세계의 우리 고객들은 우수한 디지털 경험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며 “이 네트워크 전환으로 우리 고객 사업장 전반에 걸쳐 5G 출시를 촉진하고 오레두 운영 회사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람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풍부하게 할 우리의 비전을 뒷받침하고 고객들이 보다 완전하게 인터넷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고 말했다.

P.I 웍스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바사르 아크피나(Başar Akpınar)는 “오레두 그룹과 P.I. 웍스는 인공 지능과 자동화를 이용해 2G와 3G, 4G 및 5G를 포함한 오레두 전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처음으로 만들었다”며 “우리가 폭넓게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오레두가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트래픽을 관리하고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줄이며 고객 경험을 크게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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