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 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Transformation) 과제들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찾았고, 이들을 실리콘밸리로 초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식 사장을 비롯해 황규별 전무(CDO), 김지훈 상무(CSO)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인재들과 함께 공유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꿈이 있다”며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AI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SKT가 2019년부터 6년째 후원중이다. 'SKT AI 펠로우십' 참가자들은 기업 실무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현직 개발자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SKT는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AI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번 ‘SKT AI 펠로우십’ 6기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LLM, 멀티모달 등 생성형 AI 중심의 연구 과제들을 기획했다. 구체적인 연구분야로는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 등의 주제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SKT는 'SKT AI 펠로우십'을 통해 AI분야 인재들 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SK
야놀자가 비즈플레이에 대한 30억 투자 및 전략적 상호협력을 통해 출장 서비스에 대한 초격차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앞으로 양사는 비즈플레이의 출장 서비스와 야놀자의 인프라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국내외 출장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기업 출장 및 비용 관련 솔루션의 개발과 사용자를 확보하고, 야놀자는 비즈플레이 출장 서비스에 대한 여행 관련 콘텐츠 공급 및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지난 3월 29일 JB금융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장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내 1위 여행 앱 ‘야놀자’의 비즈플레이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이 더해지면서 출장 서비스 초격차 전략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
KT가 15일부터 OTT 티빙과 스타벅스 커피 상품을 결합한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 3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은 KBO 실시간 생중계 등 티빙 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하면서, 매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1잔을 기프티쇼로 제공하는 OTT구독 상품이다.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OTT와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하는 월 구독형 상품은 KT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이 처음이다. 이번 구독팩은 ▲티빙 베이직+스타벅스(12,000원) ▲티빙 스탠다드+스타벅스(16,000원) ▲티빙 프리미엄+스타벅스(19,500원)까지 3종으로 준비했다. 티빙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각각 이용했을 때보다 상시 2,000원이 할인되어 두 상품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티빙+스타벅스’ OTT 구독팩은 KT 5G/LTE 모바일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과 마이케이티 앱(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KT는 ‘티빙+스타벅스’ 구독팩 출시를 기념하여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30일까지 ‘티빙+스타벅스’ 구독팩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연말까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 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티움은 SKT가 미래 ICT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총 1370㎡(414평) 규모의 ICT체험관으로, 개관 후 지금까지 180여개국 18만여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ICT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SKT는 창사 40주년인 올해 전국 AI교육 선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티움 초청 행사를 지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T 박규현 디지털 Comm담당(부사장)은 “SKT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활용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양자정보기술을 크게 양자통신·양자컴퓨팅·양자센싱으로 분류하고, 특히 양자통신의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양자통신이란 서로 연결된 양자컴퓨터/양자센서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하며, 기존 네트워크와 컴퓨터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여겨진다. 양자통신은 크게 양자를 전달하는 양자전송 기술, 양자 정보 전송을 위한 인프라인 양자네트워크 기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양자통신응용 기술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국내시장에서는 양자통신 응용사례 가운데 하나인 ‘양자키분배(Quant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18년째 전 세계 게임 팬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18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아이모’의 길드 콘텐츠를 대폭 개편하고, 유저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주간 길드 임무’, ‘길드 던전’ 등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신규 스킬과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길드 상점’ 등이 도입됐다. 주간 길드 임무에는 16레벨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한 주에 최대 5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임무 달성 시 길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드 주화’와 함께 길드 기여도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길드 던전 ‘전지의관 리에티’는 최대 4명의 길드원이 파티를 이뤄 진행하는 콘텐츠로,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주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신규 아이템과 코스튬 티켓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던전 내 보스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2024년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의 신규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한 필기전형을 7월에 실시하고, 이에 앞서 서류전형을 4월 22일(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는 정보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자산의 유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업·기관에서 수립·관리·운영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의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인증한다. ISMS-P 인증 심사원은 인증을 신청한 기업·기관에 대해 ISMS-P 인증 기준에 따라 ▲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 ▲ 보호 대책 요구사항 ▲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을 심사하고, 인증기관은 심사 결과에 따라 기업·기관의 인증을 발급·유지·갱신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ISMS-P 신규 인증 심사원 자격검정은 전문성과 기본 소양을 겸비한 인증 심사원을 발굴하기 위해 필기전형을 실시하고,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교육 후 실기 전형을 통하여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ISMS-P 인증 심사원 자격검정 응시를 위해서는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이와 동등 학력을
최근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직원의 의도적인 정보유출로 인한 기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보안 전문매체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70%가 넘는 기업이 종이문서를 통한 기밀 유출이 심각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외부에 유출된 문서는 전달 경로를 추적하기 힘들어 한번 유출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외부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출력물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이에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은 보안에 대한 투자 부담으로 출력물 정보유출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물보안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원 출력물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출력물 정책을 관리해 기밀 문서 출력을 원천 차단하는 ▲출력물 통제, 관리자 권한 설정으로 이력을 관리하고 정보유출을 예방하는 ▲출력물 승인과 인쇄물의 고유 식별코드로 문서 유출 시 출처 파악이 가능한 ▲워터마크 삽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출력물 통제 기능은 회사의 비인가 자가 출력을 하지 못하도록 설정해 외부인이 내부 자료를 출력해 유출하는 시도를 차단한다. 기업 정책에 맞춰 개인정보나 특정 키워드를 포함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과 함께 특별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세력원 등록을 하면 정령 모묘와 탑승물 순록이 포함된 웰컴 키트를 받는 이벤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잡코리아(아스달) ▲알바몬(아고) ▲게임잡(무법 세력) 세 개의 플랫폼에서 세력별로 진행한다. 각 플랫폼에 게재된 세력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홈페이지 지원’을 통해 세력원으로 사전등록 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세력별 사이닝 보너스를 노려볼 수 있다. 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에서 사이닝 보너스 폼을 제출하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Sony 유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BlackWidow V4 Pro 게이밍 키보드, 1만5천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