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피어테크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란, 기업이 인재의 조기발굴부터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의 교육과 멘토링까지 책임지는, 즉, 핵심인재 조기육성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닥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차 협약 대상으로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지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지닥(피어테크)의 이유리 부대표와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백인순 교장이 참석했다. 지닥은 국내 유일 기업 전문 가상자산 사업자로서 지난 9월, 국내 4호 가상자산사업자 금융위원회 FIU 신고수리를 마쳤다. 2021년에는 당기순이익 300억을 기록하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중 4위를 차지했으며 ▲GDAC펀드서비스 ▲GDAC Index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 및 서비스를 구축, 런칭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미 재무부 FinCEN, MSB라이선스를 획득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산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1949년 개교해 약 7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기술(BT) 분야 특성화 학교로써 ▲스마트전자과 ▲정보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이 오픈메타(주)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메타(주)는 자체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1월 서비스 오픈 이후 서울시 10개구 10만6000 세대의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누구나쉽게 실물 아파트를 메타버스 상에서 청약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최대 6000 대 1이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토콘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오픈메타의 메타버스와 연계해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의 사업적 협력을 통해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통한 메타버스 NFT 거래플랫폼 구축 협력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련 신규 사업 발굴 ▲각 프로젝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서비스 제휴를 통한마케팅 및 홍보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오픈메타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구축 등 서비스 운영 및 연계의 지원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 시장에 발을 내딛고 있다. 디지털 자산화를 촉진하는 이 신기술이 메타버스, 예술, 게임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면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새로운 발전 동력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넥슨은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공개했고, 초록뱀미디어는 NFT IP(지식재산권) 사업 브랜드 'CRB 오리지널'을 전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 넥슨도 NFT 뛰어든다…첫 시작은 ‘메이플스토리’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한다. 넥슨은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을 진행한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간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공존하지만, 산업 초기인 지금은 생각을 단정짓기보다 기술의 가능성에 집중해야 할 때다”라며 “융합하고 나누기 좋은 인프라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기존 온라인게임의 닫힌 생태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한국경제TV의 가상자산 인증평가 서비스 ‘코레이팅’(KORATING)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상자산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상자산 및 NFT 평가와 콘텐츠 제휴 등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플라이빗 거래소 내 거래 예정 혹은 거래 중인 가상자산에 대한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 코레이팅은 학계와 업계를 아우르는 전문위원들이 비즈니스와 기술, 규제, 미디어, 운영주체, 보안 등 6개 부문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증평가를 통해 상장 적절성 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플라이빗은 금융권 출신 임원진이 주축이 된 가상자산거래소로, 지난해 코인마켓 운영사 가운데는 1호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접수해 자격을 취득했다. 거래소 자체 코인 발행이나 해킹·개인정보 유출·금융사고·내부 사고 등이 발생한 바 없으며, 최근 두자릿수 채용을 진행하며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코레이팅을 비롯해 토큰인사이트, 쟁글 등의 복수 평가기관과 정보공시 제휴를
빗썸(대표 이재원)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7월 가장 먼저 ISO37301을 획득한데 이어 사후심사까지 업계 최초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화마켓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ISO37301을 보유한 곳은 빗썸이 유일하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에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 인증 취득은 기업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신력 있는 제3기관이 평가하고 입증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금융지주사 ▲증권사 ▲카드사 등 주요 금융기업이 주로 취득한다. 빗썸은 지난달 말 국제표준의 효과성을 심사하는 사후심사에서 최종 인증유지 승인(적합) 판정을 받았다. 심사는 한국준법진흥원(KCI)이 담당했으며 관련 부서의 윤리와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 사내 위험 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빗썸은 이번 심사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하나도 받지 않을 만큼 준법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빗썸 준법관리 부서에서 시행하는 위험관리 통제 시스템이 구체적이며 업무단위가 잘 분류돼 있다는 점이 높은 평
국내 최대 규모 메타버스·블록체인·NFT 컨퍼런스‘METAVERSE+BLOCKCHAIN&NFT SUMMIT(이하 MBS)’이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 팬데믹이 앞당긴 메타버스 시대, 모든 산업 분야가 가장 주목하는 공통 키워드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그리고 ‘NFT’ 다. 미래의 주된 소비계층인 MZ세대를 미리 포섭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금년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무한 가능성의 디지털 신대륙’ 그리고 “블록체인이 이끄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NFT”,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다양해진 배경을 블록체인과 NFT에서 찾고, 접목 기술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룬다. MBS2022에서는 국내외 총 30명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NFT 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다. 메타버스 시대, 각 산업군에서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와 개발 기술 및 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룬다. 6월 15일(수)에는 KT AI2XL 배순민 소장은 ‘Metaverse for Play2X’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메타버스를 만나 변화하는 일상과 비즈니스에 대해 다룬다. KT는 공간,
블록체인을 투기 수단으로 취급하던 시대를 지나 기간산업으로 육성하는 국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색되는 암호화폐 투자시장과는 별개로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 구도를 뒤바꿀 핵심 분야로 블록체인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73%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도입하지 않을 경우 조직이 경쟁우위를 상실할 것으로 우려했다. 76%는 향후 10년 내 디지털 자산이 명목화폐를 대체하는 등 종이돈의 종말을 예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국포인트거래소, 롯데멤버스㈜와 ㈜피유엠피 등과 업무 협약(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롯데멤버스㈜와 ㈜피유엠피 등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와 롯데멤버스㈜는 협약을 통해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L.POINT)와 ㈜한국포인트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GPEX)의 상호 기능 및 포인트 연동을 추진한다.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는 4,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
블록체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 관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은행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머지(Merge)가 시드 라운드에서 총 950만불(한화 약 11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 재단과 솔라나 생태계 투자 펀드 솔라나 벤처스가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 블록체인 기업대상 결제 ‘머지(Merge)’, 117억 시드 투자 유치 암호화폐 및 웹 3.0 기업들에게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반 은행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머지(Merge)가 시드 라운드에서 총 950만불(한화 약 11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웹3.0은 데이터의 저장과 사용, 소유가 네티즌에게 주어지는 완전히 개인화된 인터넷이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컴퓨터 자원을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자료가 분산 저장되고,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에 들어간 자동화 프로그래밍 기술(스마트 콘트랙트)로 관리자 개입 없는 웹 이용이 가능하다.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데이터의 온전
블록체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미라클웍스글로벌(회장 조형래)는 골프 복합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IT 플랫폼 회사 ‘㈜베이글코리아’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베이글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미라클웍스글로벌 조형래 회장과 ㈜베이글코리아 김석중 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신규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상호간에 최상의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양사 비즈니스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라클웍스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쇼핑몰 결제, 선물 옵션 거래, 탈중화 금융(디파이), Play to Earn(P2E) 등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MirArc Chain에서 발행하는 MAT 토큰은 이러한 생태계 내에서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이용되고, 사용자들이 미라클웍스(MirArc) 생태계에서 활동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리워드로 MAT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미라클웍스(MirArc) 생태계 구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김동욱)은 Web 3.0 시대를 맞아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을 신설,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번 사업 영역 확장으로 프레인글로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영역의 새로운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본 서비스를 통해 해당 영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레인글로벌의 계열사인 IT 컨설팅 기업 마커스얼라이언스의 홍기석 대표를 프레인글로벌 블록체인 부문 대표로 선임하고, 내부 및 외부 인재 확보에 들어간다. 또한 첫 번째 사업으로 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인 메타디움(Metadium)과 파트너쉽을 체결, 기업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타디움 블록체인은 국내 대표 DID 서비스인 더폴, 마이키핀, 부산 시민카드, 모바일 사원증, 백신 접종 증명 등을 통해 그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2021년부터는 NFT 플랫폼으로 생태계를 확장하여 DID신원인증 및 NFT발행, 거래 등에 있어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