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이촌 한강공원부터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함께 RUN 할래?’ 플로깅 DAY를 실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 : 줍다)과 조가(Jogga :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함께 RUN 할래?’ 행사는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인 S-Force와 Young-Force가 창업 40주년을 맞이해 신한과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업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 했으며, 60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함께 걷고 뛰며 한강 주변 쓰레기를 줍는 ESG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플로깅에는 진옥동 은행장도 깜짝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 했다. 진 행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했고, 평소에도 플로깅을 즐기는 진 행장인 만큼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플로깅 행사 후 이어진 소통의 자리에서도 일회 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라벨 없는 음료수,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이원덕 은행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자원순환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부터 본점 주요 건물 4곳에 수거함을 설치해 마스크를 수거하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하고 있다. 수거된 마스크는 열처리 과정을 거쳐 재생 PP(폴리프로필렌)칩으로 생산돼 자원순환용품 제작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하는 등받이 좌식의자 1,000개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마스크와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에서 추출한 재생 PP칩으로 생산된 자원순환용품이다. 이 물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이원덕 은행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자원순환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순환경제의 첫걸음”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자연과 공생(共生)할수 있도록 자원 선순환을 실천함으로써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폐마스크를 의자로 업사이클링한 작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한국중부발전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협력 중소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금융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자지원금 2억원을 납입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부문 중 한 가지 항목에 대한 ESG경영 우수기업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1.00%p를 자동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스는 최근 개인정보 판매 논란과 관련,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거래는 없었으며, 보험상담을 신청한 일부 고객에 한해 유료 매칭이 이루어졌다” 고 밝히고, “고객 관점에서 상담과정을 보완하겠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토스는 ‘내 보험’ 서비스 중 보험 상담 선택 시, ‘설계사가 유료로 고객정보를 조회한다’는 점을 동의 과정에 명시하여 고객이 상담 전 충분히 고려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기존의 '개인정보 제3자 정보 제공 동의'를 보완한 조치다. 토스 측은 “설계사 13만 명에게 토스 회원의 개인정보가 판매 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논란을 떠나 현재 상황을 책임감 있게 받아들이고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라고 설명했다. 토스는 보험 상담을 원하는 고객과 전문 설계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우수 설계사 대상으로 유료 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매칭되는 고객의 정보는 실제 전화번호가 아닌 '1회용 안심번호'로 제공되고 있다. 상담을 위해 설계사가 조회한 보험 가입 내역 등의 개인정보도, 고객이 상담을 중단하면 자동 파기된다.
탄소중립 전략인 “Net Zero S.T.A.R.” 및 ESG 투자전략인 “Green Wave 2030” 등의 추진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이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활동에서도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8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이하 GFANZ, 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GFANZ는 전 세계 45개국 45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1년 4월 설립됐다. GFANZ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아태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싱가포르에 첫 아시아-태평양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은 국내 금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선임됐고,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Jin Liqun)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아태지역 기후 및 금융분야의 전문성과 대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등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특별 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두 방식으로 지원하며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위해 기보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보는 출연금의 20배에 해당하는 600억원과 보증료 감면(0.2%p)을 통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보증료를 우대(0.3%p)하는 방식으로 대출금 총 1,67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장(신한은행 추천 ESG컨설팅 수진기업 등) 분야의 중소기업이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보와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기업의 ESG 경영활동 참여유도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술보증기금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5%p, 최대 2년간), ▲기보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3,4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등이다. 대출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또는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혁신성장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제공사인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최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거용 부동산의 임대 관리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플랫폼 ‘홈노크(HomeKnock)’를 출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 ‘홈노크’ 내 임대료 정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 ▲‘홈노크’ 제휴 금융 상품 출시 등 프롭테크 기반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최근 일상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비대면,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부동산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도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부동산 빅데이터를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로 이어지는 생활금융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홈노크’의 운영 효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제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과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토스 이승건 대표, 토스플레이스 최지은 대표,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 현능호 상무가 참여했다. 섹타나인은 20억원을 출자해 토스플레이스의 보통주 주식을 취득했다. 이로써 지난 3월 법인 등기를 마친 토스플레이스는 비바리퍼블리카 80억원, 섹타나인 20억원의 출자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를 제조 유통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졌다. 토스플레이스는 모바일 금융의 혁신을 이어온 토스의 DNA와 SPC그룹 섹타나인의 통합 마케팅 역량 및 비즈니스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 결제환경에 적용, 새로운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토스는 결제단말기 제조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고,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와 같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해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는 “SPC그룹이 보유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토스와의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계약식에 앞서,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4월 유통협력사(VAN대리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1차 대리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신임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을 비롯해,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故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으로 육․해․공군순국선열의 유가족 생계비와 자녀 학자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육군의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 해군의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 공군의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각 2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전에도 순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예금을 출시했고, UN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지원,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후원 등 군 관련 기부 및 후원, 금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