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니셜 DID 연합(initial DID Association)’은 6일 모바일 전자증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코리아 DID 이니셜 데이(KOREA DID ‘initial’ Day)’를 개최했다. ‘이니셜’ 서비스를 추진중인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SK텔레콤∙LG유플러스∙KT∙삼성전자∙현대카드∙BC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11개사가 참석, 탈중앙 식별자(DID)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11개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으로,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해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 70여개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모바일 전자증명 ‘이니셜’ 서비스 생태계, ADT캡스의
한국마사회가 오는 8일 열리는 제38회 '그랑프리'를 기념해 서울 경마공원에서 다양한 고객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마사회는 8일 하루 동안 무료입장이 시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문광장과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대상경주 '그랑프리'에 품격에 맞게 20명 규모 크라운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쇼가 펼쳐진다. 2020년 새해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면 추첨을 통해 202명에게 송년선물을 증정하는 '소원트리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크리스마스 데코와 귀여운 말 캐릭터로 꾸며진 이색 포토존에서는 추억의 순간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착순 2020명에게 증정한다. 역대 우승마, 경주 성적 등 '그랑프리'의 역사를 활용한 OX퀴즈, 우승마 맞히기 등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랑프리'가 시작되는 오후 4시 45분경에는 가로 127m 규모의 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이용해 생중계로 이색 응원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리은행은 5일 신용보증기금과 서울창업허브에서 혁신성장기업 데모데이 ‘WENICORN’S DAY(위니콘스 데이)’를 개최하고,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ENICORN’은 ‘WE ARE THE NEXT UNICORNS’를 의미한다. 스타트업 경영을 위한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핀테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혁신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벤처캐피탈 관계자,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투자·육성 중인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신용보증기금과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 공동발굴, 상호추천 및 공동투자 ▲추천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검토 ▲공동 투자기업에 대한 IR개최 및 밸류업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손태승 회장은 “대한민국 예비 유니콘 기업에게 회계, 특허, 투자유치 등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벤처캐피탈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윤대희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