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의 이유리 이사는 UNFCCC(유엔기후협약)로부터 12월 2일~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 초청받아 연사로 참여했다. 이유리 이사는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 피어테크가 파트너로서 자문하는 Blockchain for Social Good, W재단의 후시(HOOXI) 공익 환경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 이사는 “블록체인이 사회적 경제 및 금융에 기여할 수 있는 특장점인 분장원장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익 캠페인의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강화를 중시하는 피어(Peer) 블록체인 그룹의 피어테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하는 W재단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잘 활용하여 세계 모든이들에게 평등한 경제적 기회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더했다. COP25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한 당사국들의 공식 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민국 조명래 환경부 장관, 중국 잉민
영유아 대상 IT기업 ㈜아이앤나는 현 ㈜에프엑스디 강수경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신임 강수경 대표는 사업부문, 현 이경재 대표는 개발부문을 총괄하는 투톱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아이앤나는 국내 최고의 ‘임신 육아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미래전략을 전공한, 신임 강수경 대표는 기업의 경영전략, 디지털, 기술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 출신으로 삼일PWC 회계법인, 디아지오 코리아 등 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에서 20년동안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온 인재라는 평가다. 이번 강대표 선임을 계기로, 아이앤나는 기존의 산후조리원은 물론, 공공산후조리원, 제약사, 헬스케어 사업자 등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육아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될 것이라 전했다. 강수경 신임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육아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과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아이앤나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지누스는 5일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희범 부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부회장은 30년 이상 지누스의 해외 생산법인에서 생산과 구매를 총괄하며 안정적인 생산관리와 품질 경영을 통해 회사는 물론 대한민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회장의 리더십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개 해외 생산법인에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수요 물량을 원활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선진 소비시장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매트리스 및 가구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난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생산 법인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지누스가 미 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희범 부회장은 “뜻깊은 훈장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개인이 받은 상이기보다는 지금의 지누스가 있기까지 각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국내외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누스는 철저한 생산공정 관리와 기술 개발로 수출 증대 및 무역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