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여름휴가 준비 시즌을 맞이해 챌린지박스의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뱅크의 챌린지박스로 여행 경비를 모으고 캐리어 등 여행에 도움되는 총 6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를 마련했다. 다음달 5일까지 두가지 조건(△가입기간 50일 △최소가입금액 10만원이상)을 충족해 이벤트용 챌린지박스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금리는 연 4%가 제공된다. 응모는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100만원 상당의 리모와 캐리어(3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처음 챌린지박스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웰컴 경품이 있다. 가입 시(위 가입조건 만족) 선착순 3만명 안에 들고 만기까지 성공하면 메가커피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모든 경품은 추첨을 마치고 5월 말에 발표 및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매주 돈을 모으는 챌린지박스의 특성을 살려 상품 화면 및 기능을 개선했다. 진행 중인 챌린지의 매주 성공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에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LPGA 협회는 그 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에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기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골프, 골프 경기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CNPS, AI 미디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SKT가 협력하여 KLPGA 협회의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AI 미디어 기술은 AI가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저장하며 에이닷과 B tv 또는 골프 협회의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세종신용보증재단(이하 세종신보)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세종신보에 1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내달 1일 '세종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선보인 100억 원 규모의 특별 상생 협약 보증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세종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115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며,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자체가 각 소상공인들의 이자 일부를 대신 부담해주는 '이차보전' 사업에 대한 협약도 함께 체결됐다. '세종시 소상공인 자금' 사업은 세종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천만 원 이내의 대출에 대해 최대 2%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차보전 사업으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손님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기술성과에 묻혀 인간성 상실 등 실존적 위험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하나금융 AI 윤리강령' 마련하게 됐다.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은 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로, ▲포용과 공정성 ▲안전과 책임 ▲투명성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5대 원칙의 방향성을 담았다. 우선 ‘포용과 공정성’은 모든 손님이 금융 서비스 이용에 차별이 없도록 하며, ‘안전과 책임’은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 금융 소비자 리스크를 방지함을 목표로 한다. ‘투명성’은 손님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며, ‘데이터 관리’의 경우 인공지능 운영에 핵심이 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정합성을 지키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버시 보호’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손님과 직원의 프라이버시를 적극 보호하고 개인 정보의 오용을 전면 방지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8퍼센트와 손잡고 중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페이워치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8퍼센트와 제휴를 맺고 선보인 대출 상품은 페이워치 이용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번 상품은 온라인투자연계 대출 상품 평균 금리인 연 11%보다 2~3%p 낮은 연 최저 8.3% 금리로 출시됐다. 대출 금액은 50만 원부터 최대 300 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페이워치는 이용자 중 은행 대출 이용이 어려워 2금융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들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8퍼센트와 제휴를 맺었다.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와 함께 이번 대출 상품을 이용하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개인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페이워치와 8퍼센트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대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포용금융 상품 추가 출시 등의 지속적인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페이워치는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페이워치 앱으로 미리 받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페이워치 앱으로 급여를 미리 받아 은행 계좌로 송금, 인출, 결제 등 여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하면서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은 장학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기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제공, 투자연계, 글로벌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와 '서울창업허브' 상호간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밋업, 멘토링 등 협업·투자기회 확대 △서울오픈이노베이션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중에 있다.
소액의 가치를 높이는 펀드투자의 매력, 이제 핀트에서 경험해 보세요!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펀드 자산배분 투자’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핀트 펀드 투자는 인공지능 아이작이 알아서 글로벌 펀드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위험회피에 효과적인 종목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다. 최소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 자투리 돈이나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핀트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펀드 종목에 대한 구매 단위가 10원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전략 측면에서 다양한 종목들을 소액으로 담을 수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리밸런싱에 유연한 것이 특징이며,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핀트 펀드 투자는 지난 2016년 10월 17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등재된 ‘디셈버 ISAAC 자산배분 펀드형’ 알고리즘으로 운용된다. 해당 알고리즘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펀드형 알고리즘 중 최장기간 운용된 전략 중 하나로, 2024년 3월 26일 기준 누적수익률 40.31%(적극투자형)를 기록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 송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프랑스 리그 1(프로축구연맹, 이하 LFP) 및 프랑스의 웹3 게임 스튜디오 우나기(Unag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판타지 축구 게임 ‘코치 리그앙(Coach Ligue 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치 리그앙’은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판타지 축구게임으로, 칠리즈의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칠리즈는 리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리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웹3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내에서는 NFT 기반의 ‘리그앙(리그 1) 우버이츠’, ‘리그되(리그 2) BKT’ 소속 선수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최적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팬들은 보유한 카드를 활용해, 글로벌 상위 랭킹 선점을 위한 토너먼트를 매주 진행하며, 게임 화폐를 사용해 선수 영입을 위한 플레이어 팩을 획득하는 등의 방식으로 팀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 마틴 재글린(Martin Jaglin) 프랑스 리그 1 미디어 디지털 부문 이사는 “칠리즈와의 이번 협력은 축구 팬들에게
신한카드가 피싱 범죄를 방지하고 나와 내 가족의 금융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 및 연결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출시된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주변에 보호하고 싶은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족 피싱 지킴이’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앱을 열어 ‘가족 피싱 지킴이’를 검색,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가족에게 연결 수락 SMS가 발송, 문자를 수신한 가족은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신한쏠페이로 연결돼 해당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 기능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수칙’ 소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무료 앱 ‘피싱아이즈’ 다운로드 기능, 피싱 피해 발생시 최대 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피싱 안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