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이자 중기부 및 서울형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파인딜(FINEDEAL)’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파인딜은 명칭대로 “좋은(FINE) 딜 스카우팅(DEAL)”을 목표 하에 기획된 플랫폼으로, 더인벤션랩은 다년간 국내 대ㆍ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이벤트 방식에서 탈피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및 딜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인딜 서비스의 핵심은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전 과정을 1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브랜딩을 원한다면 기획부터 데모데이까지 통합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고, 투자 집중형 스타트업 발굴을 원한다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스타트업 모집/발굴/심사/DB 제공만 핵심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구성 이유와 관련하여, 전통적인 대ㆍ중견기업들이 오픈이노
하나은행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국내 외환ㆍ자본시장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성장하겠단 의미 담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외국환ㆍ파생ㆍ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 및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전 좌석 모션데스크 설치 등 24시간 트레이딩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제고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최적화된 스마트 딜링 플랫폼 체계를 갖추게 됐다. ■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 개막 선포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인피니티 서울」
헥슬란트가 공동 대표 체제 전환하며 박인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강준우 최고컨트랙트기술책임자(CC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헥슬란트는 기술 주도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기반 규제 대응과 신성장 기술을 연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4년에는 L3까지 확대한 컨트랙트 기술과 옥텟을 접목한 신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 개편을 통해 기술과 규제를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수 공동 대표는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옥텟 제품 기획, 개발을 촐괄하며 가상자산사업자 취득과 더불어 규제 대응 전반의 전략을 총괄했다. 강준우 공동 대표 또한 헥슬란트 창립 멤버로 컨트랙트 기술 사업을 총괄하며 디파이, 브릿지, 오딧 등 Web3.0 전반의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박인수 공동대표는 “지갑 인프라는 규제 안에서 성장할 것이며 6년동안 쌓인 지갑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헥슬란트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준우 공동대표는 “컨트랙트 기술은 Web3 기술의 근간이며 지갑과 결합하여 더 큰 사용성을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슈퍼맘카 출시와 함께 ‘U+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Zoom)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을 탑재해,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경우 아이와 대화가 연결된다. 기존 양방향 대화 기능은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먼저 대화를 거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도 먼저 부모에게 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슈퍼맘카는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사용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산업을 혁신하는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분야에서도 AI를 적극 활용 중이다.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효율성도 대폭 높일 수 있어 AI 기술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용자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솔루션부터 AI가 알아서 투자해주는 서비스, 은행 업무를 돕는 AI 금융비서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는 솔루션들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스켈터랩스와 LLM 기반 질의응답 베타 서비스 성공적 마무리.. RAG·하이브리드 검색·멀티턴 방식으로 정확도 높여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 부터 올 2월까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의 LLM 기반 질의응답 챗봇 솔루션 ‘벨라 큐나(BELLA QNA)’를 활용해 ‘이벤트 Q&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이벤트 Q&AI’은 KB국민카드와 KB페이(KBpay)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찾아주는 질의응답 서비스다. 스켈터랩스의 LLM 기반 질의응답 챗봇 솔루션인 ‘벨라 큐나(BELLA QNA)’와 KB국민카드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LG유플러스 해외로밍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로 LG유플러스 로밍상품 가입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로밍상품 가입 확인 문자를 제시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통화는 ▲USD ▲JPY ▲EUR 세 가지이다. 환율 우대 기간은 로밍 시작일 전일부터 로밍 종료일 익일까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많은 고객이 환율 우대 혜택을 누리며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에 나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제1차 온라인 교육을 ‘24년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온라인 교육 사업은 아세안 역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부터 연 2회(차수별 5개월), 총 2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 사업은 아세안 교육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특화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콘텐츠를 제공하여 차수별 아세안 소속 9개국, 81명의 대학생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 참여하는 국가연합으로, 본 1차 교육은 싱가포르를 제외한 9개국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기초 과정 9과목(정보보안 기초,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분석, 모의해킹 등) ▲ 심화 과정 5분야(웹 취약점, 시스템 취약점, 디지털포렌식, 악성코드 분석, 침해 대응)로 구성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교육생이 단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 20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사고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했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2023년 금융사고 발생이 4건에 불과해 2022년 8건 대비 50% 이상 줄이는 등 금융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68명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역을 탐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필요 사항을 검사본부에 전달하는 내부감사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금융사고 경각심을
삼성카드는 해외 수수료 면제, 할인 등 해외∙직구 결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카드, '삼성 iD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특화 혜택 외에,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해외 사용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2% 전액을, 전월 이용실적과 한도없이 면제해준다. 해외수수료 면제 혜택 외에,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한 금액의 2%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삼성페이로 해외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5%을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씩,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 iD GLOBAL 카드'는 일상에서도 유용한 할인 혜택
케이뱅크가 지난 11일에 내놓은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돈나무 키우기’는 게임 요소를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즉시 현금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이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선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하거나 앱 안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우면 100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 키우기를 시작하고 수확하기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해 출시 후 3주 동안 60만 명의 고객이 돈나무 총 27만 그루를 키웠다. 특히 고객 중 돈나무를 한 번이라도 끝까지 키우고 다시 새롭게 키우기에 나선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많은 고객들이 돈나무 키우기를 통한 재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마지막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워 현금 보상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은 10만 4천원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더해지는 앱 테크 트렌드 속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들은 재미는 물론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돈나무 키우기’는 앱 안의 미션을 통해서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