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전사 안전보건 활동 전개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보건 분야에서 근본적인 문제 도출과 개선 과정을 지속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안전 확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으로, 회사 전반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매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이행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게 된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DL(사고다발요인 집중관리) △단단한 DL(안전보건조직 내실 강화) △도약하는 DL(안전보건활동 기본 다지기) 등의 실천으로 선진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최고의 건설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DL건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CEO 직속 안전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각 사업부문장(CSO 겸임)으로 구성된 위원과 간사 역할의 안전보건담당 임원 등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서부산권은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강서선(계획 중) 등의 교통호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추진 중)의 기반시설인 가덕도 신공항 사업(조기개항 추진 중)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되는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경우 집값이 상승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더샵명지퍼스트월드 3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7억 6,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지난 1월 같은 면적이 5억 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8개월 사이 2억원 이상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와 바로 인접한 에코델타시티에서는 10월 중 청약을 진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16BL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A타입이 ‘10.73:1’(청약홈 기준)을 기록하는 등 전타입 미달없이 청약을 마무리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녀교육, 교통망, 직주근접 여건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인근에 갖춘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분양이 11월에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부산
롯데건설이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방향성과 기술을 발표하는 행사로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건설이 올해 5월 창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3개 기관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발한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3개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실제 건설 현장에 스타트업 PoC(Proof of Concept : 기술검증)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개 기업은 △디플리(음향 AI 활용 소리 분석) △팀워크(모바일 기반 도면, 사진이력 관리) △텐일레븐(AI 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로민(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및 문자 데이터화) △제이피이엔씨(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수평재인 띠장 모듈화) △어밸브(AI 자동환경제어 스마트팜) △마이띵스(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형 스마트팜)으로 대표들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질의응답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고 11월 22일 밝혔다. 회사의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번 진단을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본사 및 주택/토목 현장 점검 실시…안전진단 보고서 발간 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택 및 토목 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강도 높게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 점검했다. 산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필수인력 채용만큼은 멈추지 않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KR산업, 동양건설산업, 일신건영 등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 각부문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공사관리, 설계, 시운전관리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학사 이상, 관련 전공자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시험, 하자보수, 내부감사, 자산관리, 고객지원(AS)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계룡그룹 KR산업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관리(사무), 건축, 토목, 전기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 해당 전공자로 2023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국가 등록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우대 등이다. 라인그룹 계열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산업안전 혁신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AI기반 건설 시방서 질의응답 및 분석 플랫폼(ConGPT)’에 대한 특허를 출원(특허출원번호 : 10-2023-0137469)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ConGPT’는 플랫폼은 대화형 인공지능인 ChatGPT와 같은 강력한 거대 언어 모델(LMM: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기반을 둔다. 이 플랫폼은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방서(공사 순서를 적은 문서)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협력사와 건설담당자들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특히,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설계 기준을 빠르게 확인해 시방서 기술 검토가 가능해지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두아즈와의 협력을 통한 최첨단 AI기술의 적용은 건설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로 품질관리와 오시공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롯데건설이 다양한 형식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근로자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생활화에 나선다. 기존의 교육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지며 어렵고 지루한 강의 형식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해 근로자들이 쉽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이에 근로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공종별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장비, 토목, 골조, 외부마감, 전기 등 10가지 테마로 나눠 ‘애니메이션’과 ‘카툰(단편 만화)’ 형식으로 제작해 매주 1편씩 공개하고 있다. 콘텐츠는 현장 조회시간, 신규 근로자 교육,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에 활용하고, 현장 안전 조회장을 비롯해 현장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의 공간에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전에 오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에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이 필수로 시청하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한눈에 이해하도록 하며, 공종별 필수 안전 수칙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해 근로자 교육 및 안전보건의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해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 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수립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 등 중장기 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DL이앤씨는 지능형 설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설계안을 작성하고 실제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AI 연구 과제들에 대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는 다년간의 자동화 설계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전문 시공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이번에 인증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입방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톤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규모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의 특성상 극저온 상태로 보관이 필요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 역량을 필요로 한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1]와 함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DNV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탱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액화수소가 다시 기체 상태로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최종 설계 인증을 받았다. LNG, LPG 등 에너지 저장시설 수행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번 액화수소 저장탱크 인증과 설계 역량
롯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정당계약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번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