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 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는 △암,△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65세부터 연 1회씩 5년간 지급하며 65세 이후에 발생한 3대진단에 대해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해준다. 예를 들어, 40세 고객이 활동기집중형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각 1천만원씩, '건강지원금'을 100만원 가입한 경우 65세 이전까지 3개 질환 중 하나의 질환으로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 1천만원을 지급 받는다. 만약 65세까지 3대질환이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면, 65세 시점부터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향후 5년간 지급 받게 된다. 또한, 65세 이후 3대질환으로 진단받으면 3대질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K-뷰티 ETF를 4월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HANARO K-뷰티 ETF는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탄 K-뷰티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 ETF이다. FnGuide K-뷰티 지수를 추종해 시가총액 2000억 이상인 기업 중 관련도가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메디톡스, 휴젤 등이다. 국내 시장은 팬데믹 기간 침체됐던 외국인 관광 산업이 부활하면서 면세 등 관련 사업 매출이 회복세를 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쇼핑 및 의료관광 확대 등으로 뷰티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대중음악, 음식, 드라마 등 한류열풍이 유행처럼 번지며 ‘K-뷰티’ 수출 통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 중국에 한정됐던 K-뷰티 열풍은 이제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됐고, 화장품 외에도 필러, 보톡스 등 미용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실제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액도 크게 늘었으며, 수출 대상 국가도 175개국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금감원이 주최한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이야기’간담회에 참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생금융을 침해하는 보이스피싱·보험사기·불법사금융·투자사기 등 금융범죄의 근절 및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해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이달 26일에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상생금융 결연을 맺고, 연합회 소속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금융교육 수요를 발굴해 농협은행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회원 전원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한국은행(총재 이창용)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웹3 시대에서 블록체인의 역할을 조망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 블록체인 밋업(Meetup) 콘퍼런스’를 4월 18일(목)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그리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주제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4에서 보는 미래 비전’으로 개막연설을 시작하여, ‘블록체인을 통한 미래 사회 조망’과 ‘미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로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배지, 대체불가토큰 입장권,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법·제도 동향 등을 살펴본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거래의 폭을 넓히다’를 주제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도입 의미와 기회, 활용성 테스트 주요 계획, 디지털 통화의 출현과 미래전망, 그리고 토큰화 예금의 법적 쟁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석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이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 스마트항공권의 QR코드 제시만으로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공항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벤트 대상은 국민지갑 서비스 이용 고객이다. 5월 31일까지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해 ▲RIMOWA 에센셜 캐빈 캐리어 ▲ AirPods Pro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국내선 이용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경품 내용은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10,000장 ▲마이신한포인트 여행경비 지원(5백만 포인트 1명, 3백만 포인트 2명, 10만 포인트 200명)이며 오는 6월 15일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은 본점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 세레모니도 진행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과 미국메이
카카오페이가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제17회 국제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를 맞아 제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마이리얼트립, 롯데ON, CJ 온스타일 등 다양한 제휴사와 손잡아 많은 사용자들이 경품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 동시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항공권 등 제휴사에 따른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함께 약 200여 장의 '유로2024' 티켓을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은 ‘유로 2024 티켓’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구매 후 5월 6일까지 상품을 인도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고객 중 ‘유로2024’ 결승전, 4강, 8강, 16강 경기 일정 중 하나의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4월부터 7월 한국에서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선정해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1매, ‘유로 2024’ 4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480310)’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AI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Global On-Device AI Index’로, 온디바이스AI 생태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투자한다. ‘온디바이스AI’란 사용자의 기기(디바이스)에서 인공지능 연산이 바로 수행되는 것이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기 안에서 실시간으로 연산을 처리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어 네트워크 지연, 보안 문제, 전력 소모 등 없이 활용 가능하다. 온디바이스AI는 앞으로 AI를 개인 비서처럼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온디바이스AI의 핵심이자 ‘추론’ 연산에 필요한 NPU(신경망처리장치)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AI 연산은 AI모델을 만드는 과정인 ‘학습’ 연산과 학습이 완료된 AI로 답변을 생성하는 ‘추론’ 연산으로 분류된다. 앞으로 AI가 대중화되면 전 세계 반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글로벌 시세 데이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시세 데이터 업데이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치 프리미엄' 정보를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빗썸은 이를 위해 가상자산 가격 및 김치 프리미엄 정보 제공 서비스인 '김프가'와 제휴를 맺고 해당 기능을 자사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세차이' 메뉴를 신설했다. '글로벌 시세차이'에서는 각 가상자산별 김치 프리미엄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5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던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여기에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거래소들과의 가상자산 별 시세 차이를 손쉽게 조회 가능하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빗썸은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거래 수수료와 최저 수준 출금 수수료 등 혜택과 함께 이용 편의성 개선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가장 편리해 하면서도, 가장 현명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개선과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15일 ‘신한 SOL EZ손보’ 앱 출시와 함께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Easy On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보험 플랫폼인 ‘신한 SOL EZ손보’ 앱은 보험상품의 가입설계, 계약관리, 보상청구 등 보험 관련 전 프로세스를 One-App 관점으로 구현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한 앱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 원데이 레저보험, 주택화재보험 등을 신규 앱에 탑재했으며, 앞으로 ‘신한 슈퍼SOL’과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한EZ손해보험은 ‘고객의 생활과 보험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은 차세대 시스템(Easy One)을 오픈했다. 차세대 시스템은 표준 AP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통한 채널 허브를 구축해 서비스 안정성과 속도를 개선했다. 또한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대고객 서비스 자동화 및 업무 프로세스 전 영역의 퍼블릭 클라우드 적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로써 신한EZ손해보험은 다양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