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라이즈가 서비스하는 디지털자산 로보어드바이저 ‘헤이비트’가 수익전략이 강화된 신전략 ForeFront(포어 프런트)를 출시했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란 로봇과 투자 전문가의 합성어로 금융공학으로 설계된 소프트웨어가 사람을 대신하는 자동투자 서비스를 말한다. 2018년 8월에 서비스를 출시한 ‘헤이비트’는 기존에 단기 추세추종 전략인 ‘VB’와 손실을 안정적으로 통제하는 능력이 배가된 ‘VB+’ 전략을 무료로 제공하며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전략 ForeFront는 기존 전략과 비교할 때 매수 포지션 기반의 공격적인 트레이딩으로 수익창출 능력이 강화되고, 수 백여 개의 다양한 시장 대응 모델이 혼합된 분산투자 전략으로 하락장을 방어하는 안정성이 향상된 전략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된 ForeFront 오픈 베타서비스에는 약 300여 명의 신청자가 투자를 먼저 시작하면서 11월 2일 운용자 기준 11월 22일까지 평균 10.7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전략 출시를 기념하여 ForeFront의 투자수익률을 예상하고 공유하면 참여자 중 추첨하여 상금,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외전략시장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서 킥스타터·인디고고(미국), 마쿠아케(일본)를 통해 약 19만 5000달러 규모의 해외 펀딩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기업 방문 컨설팅을 통한 펀딩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지원,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지원 기업 콘텐츠 특성을 반영한 펀딩 서비스 지원이다. 미국, 일본 등 전략 시장 내 주요 펀딩 플랫폼(인디고고, 킥스타터, 마쿠아케 등) 등록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아토즈소프트(어류 무게, 길이 계측 스마트 디바이스 ‘하라스 피싱그립’) ▲제이엠스마트(반려견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퍼피닥’) ▲엠투미(일반 실내 운동기구를 VR 운동기구로 바꿔주는 시스템 ‘브이알핏’), ▲스마트동스쿨(스마트 시간 관리 플래너 ‘도트플래너’) 등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펀딩 전문 에이전시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통할 수 있는 ▲랜딩 페이지·홍보 영상 제작 ▲펀딩 등록 과정 지원 ▲보도자료 배포 ▲전문 인플루언서 활용
스톤브릿지벤처스가 IBK기업은행과 공동운용하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PEF’를 통해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 유동화 전문 P2P 플랫폼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이스abc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말까지 기업간 정산 생태계를 완성해 기업간 거래의 모든 결제 형태에 대한 효율적 자금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B2B 거래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채권 유동화 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P2P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기회를 모색했으나, 대부분의 P2P 업체들이 부동산과 개인금융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실, 연체율, 리스크관리시스템 부재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커 여타의 투자 대상보다 더 신중한 접근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나이스abc는 기업이 발행한 전자어음과 매출채권 유동화라는 신성장 산업이고 NICE그룹이 보유한 기업의 빅데이터, 누적된 심사/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동화 대상 어음 및 매출채권의 신용을 정확하게 평가한 후 투자상품을 구조화하고, 출시할 수 있어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자산 관리 앱을 운영하는 뱅크샐러드와 손잡고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핀크 등 간편결제 및 송금 업체 제휴를 통해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혀온 투게더펀딩은 뱅크샐러드와 제휴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게더펀딩은 뱅크샐러드를 통해 주력 상품은 아파트담보대출 투자자 모집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이다. 투게더펀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투게더펀딩의 아파트담보대출 취급액은 약 240억 원 수준이다. 투게더펀딩 측은 이 중 약 25%가 핀테크 앱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집한 만큼 이번 뱅크샐러드의 업무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투게더펀딩과 뱅크샐러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험사와 연계한 투자 보호 상품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부동산 PF 등 상대적 고위험 상품에 비해 투게더펀딩이 취급하는 부동산담보 상품은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뱅크샐러드와 함께 보험사 연계 투자 보호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 혁신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지역산업활력 펀드'가 새로이 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등과 함께 출자⋅조성한 26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활력 펀드’를 10일부터 투자 개시한다.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민간투자의 수도권 편중에 대응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의 마중물 역할 펀드 조성을 준비해 왔다. '지역산업활력 펀드'는 주요 투자대상을 14개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지역혁신 기업으로 설정하여 지역산업 활력 제고와 사업화 촉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수도권 5개권역 14개 지역은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대경권(대구, 경북),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강원‧제주권(강원, 제주)에 본사 또는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거나 향후 1년 이내 이전하려는 기업이다. 펀드는 비수도권 지역 혁신기업 중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지역산업활력 펀드’는 비수도권 지역 기업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한국판 뉴딜’의 핵
핀테크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1위 에임이 김봉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 김봉술 신임 CTO는 카이스트(KAIST) 전산과를 졸업한 후 2003년부터 NHN 개발팀장, E-인프라 네트워크(E-infra Networks)의 CTO,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연구소장을 지냈다. 2011년 쿠팡 사업 초기에 입사해 CTO, CISO, CPO로서 400명 이상의 기술개발 조직을 세팅 및 관리하고 현재의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냈다. 이어 2019년 인터파크 개발실 상무로 역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김 CTO의 합류로 에임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강화,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IT 분야의 인재를 본격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봉술 CTO는 정보 보안 조직의 운영 경험 및 신입 개발자 채용부터 교육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봉술 에임(AIM) CTO는 “에임은 혁신적인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고액자산가뿐 아니라 대학생, 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자산 관리로 경제적 여유를 실현해 줄 수…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가 건강한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투자근력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두 가지 투자근력 강화 미션이 주어지며 각 미션성공 시 ▲에어팟 프로 ▲신세계 상품권 ▲투자 포인트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투자근력 만들기 미션은 ‘작심삼회 탈출’로,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이벤트 기간 내 3회(1회 투자당 최소 금액 30만원) 투자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4회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100% 지급한다. 두 번째는 ‘도전 4주’ 미션으로, 매주 부동산 투자한도를 달성한 고객에게 투자포인트를 선물한다. 투자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부동산 투자상품 개인 한도인 5백만원을 모두 채워 투자하게 되면, 투자 금액의 1%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어니스트펀드는 전체 투자상품 개인한도 1천만원 투자 달성 후 인증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나의 투자 한도’는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앱의 메인 화면 하단 ‘투자 가능…
뱅크샐러드가 차세대 데이터·개발 인재들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이데이터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채용 플랫폼 원티드와 손잡고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고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뱅크샐러드의 개발과 데이터 직무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행사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국내 대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성과, 향후 마이데이터를 기반한 데이터 산업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유용한 업계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조직별 리더급 인사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회사 문화, 직무, 채용 등에 대해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세션에서는 ▲뱅크샐러드 김태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술 조직 및 개발 문화를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조직인 데이터 파운데이션(Data Foundation) 팀의 천인우 리드가 데이터 활용 및…
코어다(대표 이성구)가 지난 10월 5일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에 론칭한 라이다(LiDAR) 기반 모션 인식 솔루션 ‘글래모스(GLAMOS)’에 대한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5일 기준 실 모금액은 약 530만엔(약 576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약 1000%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어다는 펀딩 성공 비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의 바이럴 마케팅 지원 사업을 꼽았다. 코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일본 정부와의 정치적 문제 등으로 론칭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판교 창업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어다가 마쿠아케에 론칭한 GLAMOS는 모션 센서로 가상의 스크린을 생성해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화면을 조절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디바이스에서 발산한 레이저가 물체에 반사돼 되돌아온 거리를 측정, 분석해 영상을 인식하면 이 정보가 터치 좌표로 변환돼 ▲휴대폰 ▲모니터 TV ▲프로젝터 등 여러 디스플레이에 전송하는 식이다. GLAMOS는 스크린에 부착하면 터치가 가능해 키오스크, 프로젝터 화면 등을
크라우디는 ‘펫프렌즈’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의 약 6배로 엑시트(EXIT,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지난 2017년 10월 크라우디를 통해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던 기업으로, 당시 약 2억원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한 바 있다. 펫프렌즈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달’을 모토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이후 빠른 성장세를 거듭해 9월 기준 누적 투자금액 약 1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엑시트 또한 대기업 계열사에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구주를 매수하면서 이뤄졌다. 김주원 크라우디 공동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이 만 4년이 넘어가면서 앞으로도 IPO, M&A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엑시트 사례들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 시설 투자 및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제주맥주’, 최근 CU와 함께 말표 흑맥주를 출시한 ‘스퀴즈브루어리’와 같은 B2C 기업들은 물론, 그래피, 로보프린트, 페인트팜과 같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 또한 기대되는 회사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개인들도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