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모든 개인신용대출 평가 체계를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대출 시장에서는 개인을 개별 등급으로 평가함에 따라 근소한 점수 차이임에도 신용 등급이 강등되어 심사되는 '등급 절벽’이 발생, 금융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8퍼센트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국내 CB사의 데이터와 5년 간 축적한 개인별 데이터를 융합, 머신러닝 기반 신용점수(E-index 2.0)를 통해 개인 신용도를 보다 세분화했다. 현행 개인별 신용등급 제도는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 내 상위에 있는 경우, 해당 등급보다 높은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 심사 시 불이익을 받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8퍼센트는 2018년 11월부터 점수제 전환을 시범 운영해왔다. 이번 달부터 모든 개인신용 채권 심사를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에 기반해 점수제로 전환했다. 이번 체계 변경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개인신용 평점을 적용, 금융 소비자의 금리와 한도 산정에서 차별적 요소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정부는 신용등급제(1~10등급) 적용에 따른 문턱 효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1~1000점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코로나19 고통나누기’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게더펀딩은 20일 “대한민국의 한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의 아픔에 동참한다며 대대적인 플랫폼 수수료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이날부터 투자를 모집하는 상품에 대해 기한을두지 않은 채 50% 감면된 수수료를 적용한다. 한국의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아 투자자들의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반으로 줄여 조금이나마 수익률에 보탬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투게더펀딩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댓글’을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회사 차원에서 선물을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투게더펀딩은코로나19 고통 나누기의 일환으로 확진자 가족 및 의료진에 대한 플랫폼 이용료 감면안을 발표한 바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차주만을 대상으로 하던 ‘고통나누기 캠페인’을 넘어 감면 적용대상을 투게더펀딩의 모든 투자자로 확장하여 시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관리 또한 철저히 하고 있다. 우선 전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고 있는 것은 물론, 크고작은 모든 회의를 전자서면 보고로 대체했
종합P2P금융 기업 데일리펀딩이 13일,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P2P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잔돈분산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잔돈분산투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돈을 모아 데일리펀딩이 제공하는 P2P상품에 투자하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서비스다. 최근 신한금융그룹, IBK기업은행 등 금융사를 중심으로 잔돈을 적금•주식•펀드 등에 투자하는 소액금융 서비스가 출시됐지만 잔돈으로 P2P상품에 투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데일리펀딩은 잔돈분산투자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잔돈저축 핀테크 업체 티클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잔돈분산투자는 이용자가 티클과 연동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저축되고 1만원이 모이면 티클 앱 내에서 데일리펀딩 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다. 이용자가 4500원짜리 상품을 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 미만의 잔돈 500원은 티클과 연계한 증권사 CMA 등 저축계좌에 자동으로 쌓인다. 저축액이 모이면 소액 1만원씩 데일리펀딩 상품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잔돈분산투자를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선정산(SCF) 상품부터 부동산, 기업 매출
간편투자 시대를 열어가는 어니스트펀드는 초안정지향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시그마 H(Sigma H, 시그마 에이치)’ 1호 상품 출시 8분 만에 5억원을 모집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투자상품은 P2P금융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통하는 연이율 5% 대인데다 재테크 초보자나 소액투자자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가 안내되자마자 사전투자자가 1300여명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12일 정오부터 투자모집을 시작한 1호 상품은 오픈 8분 만에 5억원을 조기 모집하면서 어니스트펀드 신규 투자상품 브랜드 시그마 H의 인기를 증명해냈다. 시그마 H 1호는 어니스트펀드가 P2P금융 업계 최초로 대형 보험사와 손잡고 출시한 ‘수도권 초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로 6개월의 투자 기간 동안 연 5% 대의 세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성이 높은 부동산PF 상품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경기불황 및 금융시장 침체로 안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을 찾는 금융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자산 규모와 관계없이 간편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안정지향형 투자
부동산 담보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투게더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투게더앱스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투게더앱스는 2015년 설립 이후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믿을 수 있는 P2P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누적대출액 6000억 원을 돌파하고 업계최초로 총 5000건 이상의 부동산 담보상품을 공급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축적된 각종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가진화형 부동산가격 예측 시스템 등 부동산 빅데이터 사업을 진행 중인 P2P금융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핀테크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개발, 보급•확산을 통해 산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고, P2P금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마크인 이노비즈 확인서를 획득하였으며,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경쟁력,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정 받고 있다. 토스, 카카오페이 제휴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담보 분야 1위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국민의 고통을 함께 분담한다. 투게더펀딩은 4일 대한민국의 한 기업차원에서 코로나19 확진 관련자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에 대한 플랫폼 이용료 및 2달간의 이자를 투게더펀딩이 전면적으로 대신 납부한다. 투게더펀딩은 회사 전수조사 차원에서 확진자 가족이 파악될 시 기존의 플랫폼 이용료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투게더펀딩이 지불하며 투자자는 동일 수익을 달성한다. 아울러 의료진 대출자의 플랫폼 이용료 및 2달간의 이자 또한 투게더펀딩이 부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그들의 가족에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다. 해당 지원 또한 투게더펀딩이 부담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존의 투자수익률을 그대로 달성할 수 있다. 총 누적대출액 6500억 원 가운데 현재 대출 잔액은 1800억 원으로 해당 잔액에 포함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건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코로나19 확진 사태에 사내 예방관
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미래 성장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는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금융·세제 혜택과 함께 연구개발, 채용 분야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의 현장실사를 거쳐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8퍼센트는 중금리에 특화된 P2P대출·P2P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금융권 최초의 최저금리 보상제를 비롯해 자동분산 투자 등 의미 있는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14년 11월 설립된 8퍼센트는 온라인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로 기존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용 4~7등급의 중신용자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을 제공해 포용적 금융·생산적 금융을 구현해왔다.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사업모델의 효용성을 인정받은 8퍼센트는 다양한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KG이니시스와 DSC인
P2P금융플랫폼 넥펀(Nexfun)이 17일 사업 확장 및 P2P 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사업규모 확대를 목표로 큰 성장을 이룩한 넥펀은 올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IT개발, 보안, 웹기획, 투자 유치, 법제화 태스크포스(TF), 준법감시인, 법인투자영업 등 여러 분야에 거쳐 채용을 진행했다. 올해는 업계 내 주요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다수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넥펀은 앞서 온투법 법제화에 따른 등록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편성했으며, 올해 PHP 백엔드 개발자(팀장급), 웹기획자, 투자 유치 담당자를 영입했다. 평균 약 10년의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각 포지션별 전문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정식 업체 등록 대비 및 내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팀 인력도 충원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투자처로 성장을 도모했다. 핀테크 기업으로서 넥펀은 최근 인재 확보를 통해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홈페이지 속도 개선,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 자동투자 시스템 안정화 등 편안한 투자 환경 조성 및 전산 사고 예방 등 안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토대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임은 3개월 이상 이용 고객들의 추가 계약 금액이 월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매 달 평균 40% 추가 계약 금액이 늘어나면서 20년 1월 기준, 월 계약금액은 300억 원에 육박했다. 에임은 지난 2018년 시장 급락에도 손실 위험을 방어하며 3년 누적 수익률 25%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으로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에도 자산 가치 하락을 10% 내외로 방어해 수익 안정성을 겸비했다.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고객들의 서비스 충성도는 에임의 수익 안정성과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 이지혜 대표에 대한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다. 에임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에임 관계자는 “에임은 신뢰기반의
종합P2P 금융 기업 데일리펀딩이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와 손 잡고 P2P투자 서비스를 선보였다. 엘포인트는 50여개 그룹 및 외부 제휴사를 결합한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으로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해 엘포인트를 연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엘포인트의 P2P투자 파트너사가 된 데일리펀딩은 롯데그룹의 회원 인프라를 활용해 소액 간편투자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에서만 단독으로 투자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아파트(주택) 담보 상품을 출시한다. 연 9~12%의 높은 수익률과 담보 상품의 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엘포인트로 P2P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엘포인트를 통해 데일리펀딩에 가입한 고객에게 엘포인트(3000p)를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는 첫 투자에 한해 투자 리워드(100만원 당 1만p)를 제공한다. 데일리펀딩은 선정산(SCF), 매출채권 담보, 부동산 상품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취급하며 지난해 10월 업계 최단기간 내 누적대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