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금융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해서 ‘키움 키워드림 TDF 2055’ 시리즈를 30일 신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MZ세대가 재테크 및 은퇴자금의 중요성을 어느 세대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만큼,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 패스 모델을 통해 생애 주기에 맞춘 특별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17년 국내 TDF 시장의 초기 단계부터 현재까지 TDF를 운용하며 국내 TDF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키워드림 TDF’ 시리즈는 2025부터 2050까지 5년 단위로 빈티지를 나누어 총 6개의 상품을 운용 중에 있으며, 이번에 TDF 2055 빈티지까지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30년 이상 장기투자 하는 상품인 TDF 2055에 대해 가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투자 비용의 최소화다. 장기로 투자하게 될 때 수익률이 동일하면 보수에 따라 적립금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움 키워드림 TDF'는 주로 전 세계 ETF와 인덱스 펀드를 활용하는 패시브 투자 전략을 구사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는 운용을 추구한다. 이는 ‘TDF 2055' 시리즈의 비용을 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471780)’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는 트렌드 변화를 이끄는 한국의 혁신 기업, 특히 IT(정보기술)와 바이오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20년간 업종별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IT와 바이오테크, 경기소비재(자동차 업종 중심) 섹터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고, 관련 기업들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성장주, IT 및 바이오테크 섹터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는 IT에 국한하지 않고 2차전지와 반도체, 자율주행, 바이오테크, 신약, AI까지 광범위한 ‘테크’ 섹터에 투자한다.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특정 섹터를 과감하게 선정하고, 섹터 내에서도 핵심 종목을 선별해 압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액티브 ETF로서 비교지수(KRX정보기술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편입 종목을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또한 같은 섹터에 속해 있더라도 종목별로 기업 이익과 주가 흐름에서 차이가 나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경제,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대구, 경북과 서울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차례의 ‘금융투자 특강’이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신영증권의 박소연 이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금융교육방향에 대한 강의와 참여 교사들 대상 Q&A가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금융교육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을 절대평가방식의 필수과목 지정, 일선 학교에서 금융교육 전문교사 양성, 가정에서의 돈에 대한 논의 활성화를 통한 아이들의 돈과 금융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는 “주말 아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경기 등 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여의도까지 오신 점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가 상장 3일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8억원이다. 출시 전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해당 ETF는 상장 3일만에 개인 순매수 1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국내 반도체 투자 ETF들의 개인 순매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AI 반도체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ETF는 23일 기준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 HB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하나로 단기채 펀드를 주목했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단기 회사채 위주의 투자를 통해 정기 예금, 단기 국공채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11월 22일 기준, 이 펀드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 5.55%, 8.57%이며 설정 후 수익률은 14.15%에 달한다. 단기 채권은 만기가 짧아 장기 채권 대비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변동성이 낮다. 또한 회사채는 안정 자산인 국공채보다 통상 금리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A-등급 이상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위주로 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은 0.5년 내외로 유지한다. 장기 채권의 높은 변동성은 피하고 예금, MMF의 낮은 수익률은 보완했다. 비교적 짧은 듀레이션으로 투자 기간 중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금리 변동성이 매우 컸던 2023년에도 하나로 단기채 펀드는 안정적인 우상향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2021년 이래 기준금리가 0.5%에서 3.5까지 3.0%p 상승하는 동안 월별 수익률
하나증권은 대덕테크노밸리지점을 유성금융센터로 변경해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05로 자리를 옮겨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운영하며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연금플랜 관련 전문가의 상담서비스와 하나로 연결랩 등 하나증권만의 고유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유성구 지역 손님들을 위해 스카이라운지 등 휴식 공간과 세미나 시설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전우진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장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유성 지역을 대표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을 위한 설명회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 유성금융센터는 이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말까지 금리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68번지 일대를 신탁방식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도봉2구역 신탁재개발사업 착공과 일반분양에 이어 수원시 연무동21번지, 안양시 안양동 368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68번지는 명학산업단지와 군포산업단지의 교차지점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노후주택단지로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에 인접해있다. 특히 GTX-C 노선의 금정역 개통이 예정되어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곳에 지하3층~지상16층, 아파트 108세대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이날 안양시청에 사업대행자 지정고시 신청을 접수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이 신탁방식 정비사업 전략이 눈에 띈다. 서울에서는 3,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에 공을 들이는 한편 수원, 안양,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중소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자본과 전문인력 등 보유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수주 사업장의 개별적이고 돌발적인 리스크까지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긴 호흡이 필요한 정비사업의 특성상 눈앞의
한국포스증권은 11월 한달 동안 여의도 IFC몰과 더현대 서울, 파크원 빌딩으로 연결되는 200미터 길이의 여의도 파노라마 로드에서 드라마 ‘연모’, ‘형사록’, 영화 ‘범죄도시3’ 등에 출연, 대세배우로 떠오른 배우‘고규필’을 모델로 ‘펀드슈퍼마켓’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은행 및 증권사 오프라인 창구에서 판매하는 펀드보다 약 1/3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대부분의 펀드를 비교하면서 살 수 있는 ‘펀드슈퍼마켓’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더불어 성과가 우수한 9개 운용사의 추천펀드를 알리는 광고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TDF펀드’,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한국형TDF펀드’,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펀드’, 더제이자산운용의 ‘더제이 더행복코리아펀드’, KCGI자산운용의 ‘KCGI ESG 동반성장펀드’, 디에스자산운용의 ‘디에스 Maestro펀드’, 하나자산운용의 ‘하나 IT코리아펀드’, VIP자산운용의 ‘VIP 한국형 가치투자펀드’,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다같이TDF펀드’가 함께 하였다. 한국포스증권은 2013년 40여개 자산운용사와 한국증권금융 및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들이 공동 출자·설립한 온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470260)'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으로 20일 기준 국내 반도체중소형주 지수 중 HBM 등 AI반도체 관련주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16.1%), 이수페타시스(9.0%), 이오테크닉스(8.2%), 하나마이크론(6.6%) 등이 있다. 모바일과 PC 등 시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제외하고, 잠재 성장성이 높은 HBM 및 AI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로만 구성했다. 'TIGER 24-12 금융채(A
금융투자협회는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 화합과 친선도모를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금년 대회는 지난 4월 개막해 22개 팀이 총 79경기를 펼쳤고 이날 결승전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 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부인 금융리그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대망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하나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투자리그 우승은 ‘현대차증권’, 준우승은 ‘SK증권’에게 돌아갔으며, 성장리그에서는 ‘BNK투자증권’이 우승, ‘삼성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팀들이 모은 자선후원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유망 야구선수 5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금융투자업계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때로는 서로의 빈자리를 도와주는 팀웍이 인상적이었다”며, “올 한 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