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지난해 100건 이상의 사기 피해 예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CS(고객 대응) 데이터 결산 결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투자자 피해를 막은 케이스는 총 107건으로 월 평균 약 10건에 달한다. 이상거래 제재, 피싱 사이트 지속 차단, 제보 접수·사실 확인, 투자자 안내, 경찰 신고 연계 등 사례별 특성 및 피해 양상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2019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시장을 위협하는 사기 범죄에 맞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주주 인증, 필수 매물 인증 등 각종 투자자 보호 기능으로 허위 매물을 차단하고 부정 행위를 방지한다.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공지, 팝업, 푸시 알림을 통해 사기 범죄 위험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거듭 고지하고 있으며, 수사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아래 대응 절차도 안내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비상장 사기 수법 또한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증권사나 거래 플랫폼, 투자 전문 기업 직원을 사칭하거나, 피싱 사이트를 통해 투자를 권유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불특정 다수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삼성증권과 국내 주요 모바일 퍼포먼스 에이전시 매드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삼성증권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경험 향상 뿐만 아니라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 (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및 계좌개설 수 42% 증가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종합 금융 투자 선도 기업으로, 투자를 통해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신규 및 기존 유저가 웹 대비 높은 편의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갖춘 모바일 앱 mPOP에서 계좌를 개설해 보다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만, 국내 금융업 특성상 고객의 계좌개설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만으로,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최단기 기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6일 상장 당일 232억원으로 역대 채권 및 금리형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데 이어,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9영업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상장 첫날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가운데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예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ETF 투자법을 총망라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체 ETF 가이드북’은 반도체 제조공정과 밸류체인 등 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어드밴스드 패키징, 온디바이스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반도체 산업에 대해 폭넓게 수록했다. 가이드북 한 권으로 누구나 반도체 투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제작된 안내서다. 또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에서는 한국, 미국, 대만 등 국가별 반도체 산업 특징과 해당 국가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ETF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반도체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총 9종의 TIGER 반도체 ETF 순자산 합계는 3조원에 달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 투자에서 모두 순자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TIGER 반도체 ETF의 대표 상품이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381180)’의 2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 8,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영업부금융센터는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 반도체 메가사이클’, ‘거래량을 통한 투자심리와 전략’,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법’ 3가지의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영업부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 후 계좌개설을 완료한 손님에게는 ‘아이에셋’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 유료 멤버십 서비스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 김현엽 센터장은 “최근 주식시장 트렌드 분석과 전문가의 투자 노하우를 한번에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손님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의 M&A 자문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M&A시장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M&A시장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M&A 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등 요건을 갖춘 기업의 M&A 추진에 필요한 기업실사 수수료의 40%(최대 1,00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가치 평가비용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번에 중소벤처기업 M&A 분야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M&A 신규 자문기관으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기존에 부동산 운용 부문의 강점이 있으므로, 이러한 업력을 십분 활용하여 우수 부동산 자산 등을 보유한 우량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M&A 주선 및 자문업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운용에 특화된 자산운용사에서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의 주당 가격 10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주당 가격은 105,336원이다. 2010년 10월 주당 1만원에 상장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가격은 1월 1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13년여만에 10배 이상 상승으로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10만원 돌파를 기념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TIGER ETF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ETF다. 19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2조 8,19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AI와 반도체 등의 강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약환불금 특판RP’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1월 이후 신규 고객 또는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91일물) 특판 RP’를 제공한다. 특판RP 가입경로는 내방, HTS, MTS 모두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자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가입금액은 청약환불금과 5000만원 중 적은 금액만큼 가입 가능하다. 총한도 500억으로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의미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금융 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중대형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한화배당성장인덱스'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주식형 인덱스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4일 기준 '한화배당성장인덱스'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6.72%로, 벤치마크 지수인 'KOSPI200'의 수익률(-0.17%) 대비 뚜렷하게 나은 성과를 보이며 국내주식형 인덱스펀드 중(레버리지·인버스 제외)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동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뿐 아니라 최근 1개월, 6개월 수익률에서도 각각 11.40%, 15.41%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주식형 인덱스펀드 중 1위에 랭크돼 있다. 액티브 유형의 국내 주식 배당주 펀드와 비교해서도 연초 이후 수익률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펀드 성과의 배경에는 최근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 테마가 강한 상승추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전수경 한화자산운용 유가증권부문 퀀트운용팀 매니저는 '저PBR' 테마의 상승 추세에 대해 "정부의 구체적 정책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상승 추세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블룸버그(Bloomberg L.P.)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와 블룸버그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블룸버그는 이날 블룸버그 한국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및 전략적 파트너쉽 형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김영환 사장과 블룸버그 북아시아 총괄 대표 다하이 왕(Dahai Wang)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981년 미국에 설립된 블룸버그는 금융 데이터 및 분석자료, 거래 플랫폼, 경제 뉴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 정보 서비스 회사이다. 블룸버그는 금융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ETF 신상품 개발을 위한 금융정보 및 리서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 16개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사로서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블룸버그와의 업무협약을 활용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 세계 운용자산은 311조원으로, 약 41%인 128조원이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