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MZ세대 고객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30대 고객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를 출범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 3000명의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신한사이다’를 운영 중이다. 이 중 20·30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8월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리뉴얼한 신한금융그룹 자동차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에 대해 고객 관점 분석 및 개선 의견 제안, 신한카드 상품·서비스 경험 후기 SNS 게시,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마케팅 방안 제시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론칭 예정인 신한카드의 리뉴얼 모바일 플랫폼 및 신한카드 제페토 월드를 체험하고 MZ세대 관점에서 공유하는 등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를 처음 접하는 Z세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신용거래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 가이드 콘텐츠 ‘명랑카드생활’을 MZ세대에게 익숙한 웹툰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명랑카드생활은 10월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선정된 MZ플레이어의 다양한 패널 활동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MZ고객 기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폭넓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미경 신한카드 CCO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 및 진중원 고객보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