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간편결제•송금•마이데이터•하나머니 기능까지 담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개편

2022.04.25 08:40:27

하나의 앱으로 금융과 생활 전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자사의 결제 기능을 주로 제공했던 ‘원큐페이 앱’과 카드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했던 ‘하나카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해 7월부터 시작한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워진 하나카드 앱은 간편결제•송금•마이데이터•하나머니 기능은 물론 생활•해외•VIP 서비스 등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까지 담아 낸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개편 하였다. 또한 고객의 앱 이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쉽고 직관적인 UI/UX로의 전면적인 화면 개선을 통해 손님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다.


기존에 결제 전용 앱과 서비스 앱을 함께 설치하여 하나카드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통합된 ‘하나카드 앱’을 통해 결제 및 각종 조회/신청 등 핵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서비스로 손님 소비/금융 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하며 코로나로 잠재되어 있던 해외 여행 수요를 겨냥한 해외 특화 컨텐츠(여행/직구/유학 등)도 제공한다.


앱 통합 시 ‘고객의 앱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사용 빈도수가 높은 메뉴 중심의 심플한 배치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강화한 UI/UX 개편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쉽게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금번 개편을 통해 하나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들도 ‘하나카드 앱’을 이용하여 하나머니와 계좌 잔액을 통해 가맹점 결제와 송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전 국민의 앱으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또한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의 제휴를 통해 하나카드 앱에 제로페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상품권 QR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올해 안에 제로페이 전가맹점에서 QR결제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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