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오는 29일 세 번째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시몬스 침대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3인(부원, 메이킴, 차인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NFT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과 22일 공개된 부원과 메이킴의 NFT 작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구매 릴레이가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NFT는 올해 초 공개 한 달도 안 돼 유튜브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며 ‘멍 때리기’ 열풍을 이끈 시몬스의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이하 OSV)’ 디지털 아트 2편(▲캘리포니아(Pool in California) ▲에어펌프(The Pump))을 모티브로 삼았다.

세 번째 NFT 작품의 주인공인 차인철은 개인 브랜드 ‘인치 인치 인치(inch_inch_inch)’와 카페 ‘33apartment’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브랜딩과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8 만명이 훌쩍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이번 시몬스와의 협업에서 차인철은 OSV의 모션과 분할, 컬러링 등의 요소들을 오마주 삼아 재해석한 루핑 모션 아트로 구현했다.

차인철의 NFT 2종은 29일 낮 12시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엑스와이지가 운영하는 NFT 오픈마켓 ‘CCCV NF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NFT 작품 홀더에게는 차인철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및 Q&A세션’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