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VIP고객 대상 상속∙증여 세미나에 큰 호응

  • 등록 2025.06.13 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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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도시 돌며 고객 맞춤형 ‘종합재산신탁 통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KYOBO Family & Trus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교보생명이 VIP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로,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상속∙증여∙노후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강연과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 자산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노후 자산관리 및 자산 이전에 관심 많은 50대 이상 부유층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부 강연에서는 양민수 세무사가 '상속∙증여의 완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상속세 개편 방향과 최근 상속∙증여 트렌드를 알려주고 현명한 자산 이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계완 종합자산관리팀장이 ‘신탁, Your wish comes true’라는 주제로 종합재산신탁의 취지와 종류, 활용 방안과 실제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종합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은 이후 ‘KYOBO Family & Trust’라는 ‘종합재산신탁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회에 걸쳐 세미나를 열고 5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지난 4월 대전, 5월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달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재산신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랜 기간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종합자산관리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등 컨설팅 역량을 갖춘 40여 명의 전문가 조직을 바탕으로 유언대용신탁, 증여신탁, 후견 및 장애인신탁, 보험금청구권신탁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되며 종합재산신탁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종합자산관리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 생애 전반에 걸친 고객 보장에 힘쓰는 한편 종합재산신탁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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