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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변액보험 글로벌채권형 수익률 1위 유지

시장상황변화에 따라 기초자산 적절하게 조절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

흥국생명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글로벌채권형’ 펀드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보험사가 설정한 순자산규모 100억원 이상의 해외채권형 펀드 가운데 흥국생명의 글로벌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10.53%(2019.06~2020.06, 1년 기준)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2020.01~2020.06, 6개월 기준) 수익률 역시 7.56%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의 ‘글로벌채권형’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에 위탁해 운용하고 있으며, 주로 선진국에서 발행된 국채와 투자적격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이다. 해당 펀드는 흥국생명의 ‘베리굿 변액보험’ 상품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초자산 중 투자등급 회사채 ETF가 미 연준의 적극적인 회사채 지원정책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됐다.”며,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기초자산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한 것 또한 펀드 수익률에 주효하게 작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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