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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부동산’ 추가…한 차원 높은 통합 자산관리 제공

지역 정보와 전문가 상담 기능 제공을 통해 차별화

핀크가 자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부동산’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계 자산 중 75%를 차지하는 부동산을 추가함으로써 핀크는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통합 자산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24일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한 핀크의 '부동산’ 서비스는 전국 아파트의 ▲상세정보(세대 수, 준공년, 건폐율 등) ▲시세 ▲거래 내역 ▲개발 예정 시설 ▲학군 ▲주변 인프라(교통 및 편의 시설) ▲자문 등 부동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핀크는 시세와 거래 내역에 국한된 타사 서비스와 달리 세부적인 지역 정보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의 현명한 부동산 거래를 도울 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공인중개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사용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핀크 앱 ‘자산’탭에서 ‘부동산’을 추가한 다음 사용자의 거주 아파트나 관심 아파트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보유 매물은 물론, 실제 거래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 개발 예정 시설과 학군, 보육 및 편의 시설 등의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보까지도 얻을 수 있다.

 

자가 소유 아파트일 경우 시세 정보는 물론, 과거의 매입 시세 대비 현재 부동산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알려준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실제 거래 건수 및 가격 정보가 제공돼 부동산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한편 고객이 관심 있는 특정 부동산에 대한 상담을 원하면 ‘상담 신청’ 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와 연결해 주며 추후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맞춤 대출 상품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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