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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지역사회 상생 위한 ‘진천쌀 5톤’ 나눔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소재지인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쌀 5톤을 구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물품 ‘진천쌀 2톤’을 진천군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장수 배윤상 대표와 진천군 송기섭 군수가 지난 23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장수주식회사 공장 소재지인 진천에서 생산된 쌀로 진행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과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쌀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의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이 되고, 이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울장수는 진천쌀 2톤을 준비했으며, 진천군을 통해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서울장수 진천공장 설립 이후 연일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그 이익을 전국의 대리점주들과 운송 기사들과 나누고자 상생의 쌀을 전했다. 기존의 상생협력 기조를 이어 전국 대리점 약 210여 곳과 운송 기사 약 75명에게 진천쌀 3톤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대리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며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전국 대리점주 등도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 물품을 지역특산물인 진천쌀로 선정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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