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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대상 1:1 결연 기부로 나눔 실천

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은 그룹홈 아동의 자립 지원을위한 결연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결연 기부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서울시 전역의 그룹홈 아동을 1:1로 매칭하며, 후원금은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임직원과 아동 간의 유대감 형성을통해 일회성 봉사나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결연을 맺은 아동의 정보 프로필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카드 등을 임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여 결연결속력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사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그룹홈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필요한초기 자금 마련에 일조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결연 아동에 대한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이어질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인 독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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