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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56 Korea, 라부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 조성사업 본격 추진

말레이시아 당국 관계자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협의 진행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 GG56 Korea(회장 김영군)는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GG56 Korea 한승수 창업자, 김영군 회장, CMKC 정동완 회장 및 임원진,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부안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대표적인 경제특구(tax haven)이면서 및 면세 지역(tax free)으로 아시아 역외 금융 허브로서 홍콩을 대체할 수 있는 자유무역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뿐만 아니라 해양관광자원도 풍부하여 코로나 펜데믹 이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 개발이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GG56 Korea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연내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GG56 Korea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 사업에 필요한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 기업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GG56 Korea 김영군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경제와 신뢰에 기반하는 시스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블록체인 사업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라부안섬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지난 6월 10일~29일 20일간의 일정으로 GG56 Korea 김영군 회장 및 임원진, CMKC의 정동완 회장 및 사업단, 디케이코스테크 김덕호 대표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 조성을 위한 현지 실사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GG56 Korea는 라부안 섬에 100만평 규모로 1구역 레저, 2구역 private housing, 3구역 면세 쇼핑 (명품 등), 4구역 Office zone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를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2일 GG56 Korea 김영군 회장과 사업단은 라부안 국회의원인 Hon Datuk Rozman Isli와 현지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대한 논의하였으며, 6월 17일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장관 Shahidan Kassim을 만나 구체적 사업 진행과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GG56 Korea는 라부안섬의 개발을 위해 10억 달러에 이르는 개발계획 및 투자의향서(LOI)를 “CMKC”를 통해 말레이시아 연방장관실에 접수하였으며, 라부안에 사업자를 둔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에게 현지 라부안 섬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말레이시아 정부에 함께 제시했다.


라부안 내 새롭게 조성될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에는 약 2,000여 개의 블록체인 기업을 유치함과 동시에 참여한 블록체인 기업 임직원들에게 말레이시아 영주권, 블록체인 라이선스 및 기업 활동 지원, Private house 분양,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 입학 지원, 골프장 및 호텔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비즈니스와 레저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결합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GG56 Korea와 CMKC(Consortium of Congo, Malaysia, and Korea, 회장 정동완)는 양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접목한 사업의 추진을 고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레저시티 내 가상자산 결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조성하여 가상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건설과 해외자원 개발 전문 컨설팅 법인 CMKC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전 총리가 고문으로 있는 한국회사로 조호르(Johor) 주 철도 운송 프로젝트, 라부안 에코 관광 프로젝트 및 스마트팜 프로젝트 등을 말레이시아 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GG56 Korea(회장 김영군)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 등 선진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뢰 시스템 구축과 공공선(Global Good)의 순환을 목표로 블록체인 프로젝트 비투어체인(MSOT), 사물 만족도 평가 시스템 ‘SoT’, 메타버스 리서치 플랫폼 FinigeRate 2.0, 백신 접종 및 코로나검사 음성 결과 인증 디지털 통행증 솔루션인 ‘Pass&Go(패스엔고)’,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리는 가톨릭 이벤트(2022 시그니스 세계총회)를 위한 시그니스FR(SIGNIS FR) 등을 구축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GG56 Korea는 기술개발 핵심·표준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R&D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확보 및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개 특허가 등록됐고 7개 특허가 출원했고,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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